지역사회 발전은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노원구 오승록(왼쪽) 구청장이 인성교육진흥원 임창교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의회신문】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구청대강당에서 모범구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한 구민 111명에게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인성교육진흥원 임창교 교수가 청소년 봉사부문 표창장을 받았다. 임창교 교수는 노원구의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활동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및 청소년 복지 중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노원구 모범구민표창장 수여식 후 수상자들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 교수는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예방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도 할 일이 많다."라며 "무엇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연계하여 인성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온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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