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부산시의회, 복지 및 환경분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 김혜련),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 김태수)와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10.4(목) 15:00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복지 및  환경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분권강화에 따른 정책 공동개발, 조례안 공동 발의, 대정부 공동 건의 등 보건복지, 환경수자원 분야 지방자치의 선도를 위한 상호 긴밀 협력 등 지방의회간 새로운 협치 모색으로 평가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지방분권 강화에 따라 “보편적 복지와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각 지자체간의 교류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부산시의회에서 먼저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에 업무협약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의회 차원에서 보건복지와 환경수자원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제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방의회의 경우 수도권 매립장, 미세먼지, 교통 등 중요한 현안이 많아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광역의회간에도 실질적인 협치가 절실하다는 지적으로 조례안 공동 발의 등 상호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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