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백신 피씨클리어 ( http://www.pcclear.com )를 서비스 운영하는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7월 국내 스파이웨어 행태 분석'을 통해 감염순위 상위 10를 발표했다.

피씨클리어 사용자를 통해 분석된 2008년 7월 실제 감염순위 상위 10위를 살펴보면, 총 145만7015개중 애드웨어 (206,724 / 14,3%), 스파이웨어(43,293 / 3.0%), 드로퍼(87,655 / 6.0%), 다운로더(18,079 / 1.2%) 로 구성되어 있다.

검출된 애드웨어의 경우 대부분 수익을 목적으로 하며 미리 배포된 드러퍼, 다운로더를 통해 정상적인 동의절차 없이 배포 된 것으로 이를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일부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 내 컴퓨터 내에 어떤 것이 설치되었는지, 어떻게 지우는지 등을 잘 몰라 더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스파이웨어의 경우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온라인게임 등의 계정을 탈취하려는 목적으로 제작 된 것으로 인기 있는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웹페이지를 변조 악성코드의 다운로드 및 실행이 되고 있어 전파속도가 빠르다.

드로퍼 와 다운로더 는 애드웨어를 배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합법적인 동의절차가 아닌 미리 배포된 트로이목마 등의 것을 통해 배포되고 있어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 회사, 바이러스 패턴 분석 연구소의 석경진 선임연구원은 대부분의 애드웨어는 내컴퓨터의 시작 => 설정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니,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판단 될 경우 수시로 제거할 것을 권유 했으며, 스파이웨어 , 드러퍼 , 다운로더 의 경우 MS의 신규 보안패치가 발표되면 신속히 보안패치를 할 것과 믿을 수 있는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백신을 필수로 사용하면 대부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비즈네트웍스는 바이러스 악성코드 통합백신인 피씨클리어 ( http://www.pcclear.com ), 보안패치등을 손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형 PMS 인 패치업 ( http://www.patchup.co.kr ), 국제 표준 보안인증 발급서비스인 나이스서트 ( http://www.nicecert.com ) 를 운영하는 종합 보안서비스 회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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