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8월부터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를 도입했다. 세아제강은 그동안 이용해온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스마트빌로 변경, 자사의 기간 시스템과의 완전한 연동을 이루게 됐다. 이에 따라 ERP내에서 온라인 상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보관하며,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철강 업계는 전자세금계산서의 도입이 활발한 데 세아제강은 ERP 내에서 통합을 이룸으로써 웹을 이용한 업체들과 달리 관리의 일원화가 가능해졌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공급하는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계약 서비스는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 풍산, 휴스틸, 동양제철화학, 동국산업, 고려아연, LS니꼬, 동부메탈, 기보스틸, 대원스틸, 동국제강(전자계약) 등 다수의 철강기업이 사용 중이다.

스마트빌 서비스는 SAP, 오라클 등 ERP 시스템과의 연동을 제공,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ERP 상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자세금계산서는 2001년 국세청의 전자세금계산서 운영 고시령에 의해 법적 효력이 인정되는 문서이며, 2010년에는 전자세금계산서가 전면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