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입법부의 대응 방안 등 총 3개 세션 토론

국회입법조사처는 오는 8(목)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2010년부터 국회입법조사처가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제9차 세미나는 이예재 국회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희상 국회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세션 1 > :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와 국민생활 페러다임 변화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 방안

<세션 2 > :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기본 소득, 개인정보보호문제

<세션 3 > : 과학기술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회의 평가체계 강화 등 총 3개 세션으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지난해 제 8회 세미나에서는 16개국 30여명의 대표단이 모여 공통주제인 ‘의회와 국민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역할과 과제(Enhancing the Dialogue between Parliaments and Citizens)’로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국 의회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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