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신촌에서 정동영 당 대표 연동형비례대표제도 캠페인

신촌에 나와서 청년들에게 “청년들이어 일어서라”고 호소하고 있다. 유권자의 숫자만큼 국회의원 숫자를 배분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도가 도입되면 청년 세대는 100명 이상의 국회의원을 가질 수 있다.

농민은 30명 이상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50~60명 이상의 국회의원들, 정치적 대리인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될 때, 포용적 경제, 포용적 사회, 포용적 국가가 가능하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포기 시키는 것, 이것이 선거제도 개혁의 핵심이다.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고는 우리는 덴마크나, 네델란드나, 스웨덴, 독일 중산층 국가로 갈 수 없다. 행복도가 높은 국가로 갈 수 없다.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우리 국민들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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