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2018년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원자력안전을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어기구의원을 원자력안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에 설립한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매해 원자력 안전 분야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과도한 밀집 문제 △원전 내진설계기준 상향등 내진보강 문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의 포화 문제 등을 제기하며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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