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43일간의 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막을 올렸다. 

17일 서울 청계광장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 세리모니에 참여하고 있다
17일 서울 청계광장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 세리모니에 참여하고 있다

'친절로 맞이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한국스마트카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관광접점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 세리모니와 친절다짐퍼포먼스, 환대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시작을 알렸다.

친절다짐 퍼포먼스에 함께 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박병제 관광통역안내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더욱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43일간 진행되는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사와 숙박업계의 참여확대는 물론 쇼핑과 문화체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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