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포에 LPG차량 일반인 구매가능한 규제풀려
미세먼지 공포에 LPG차량 일반인 구매가능한 규제풀려
  • 이동우 전문기자
  • 승인 2019.03.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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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터보 LPG 직접분사 차량인 '소나타 터보 1.4 LPDI를 전시장
세계최초 터보 LPG 직접분사 차량인 '소나타 터보 1.4 LPDI를 전시장

12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법안소위를 열고 LPG 차량 규제 완화를 담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여야는 13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산자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LPG 규제를 최대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그동안 제한을 뒀던 LPG 차량 구매를 일반인에게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LPG 차량은 1982년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택시와 렌터카·관용차·화물차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장애인 등만 구입할 수 있다.

LPG 차량은 경유차나 휘발유차보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현저히 적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 주행시 경유차는 0.56g, 휘발유차는 0.02g, LPG 차량은 0.006g의 질소산화물을 배출한다.

연료 가격도 경유·휘발유차보다 LPG 차량이 크게 싸다. 현재 ℓ당 전국 평균가격에서 휘발유는 약 1350원이지만 경유는 1250원, LPG는 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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