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국회 의원직 상실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국회 의원직 상실
  • 이익준 기자
  • 승인 2019.06.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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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경북 고령 성주 칠곡)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경북 고령 성주 칠곡)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경북 성주 군의회 의원이었던 김모씨로부터 2억4800만원 상당 선거 관련 정치자금을 무상 대여 형태로 기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에 관해 벌금 500만원,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54만원의 원심을 확정했다.

이완영은 1957년 7월 7일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다. 

김기춘 - 최태민 부녀와 얽힌 우병우 장인과의 고령 인맥으로도 분류된다.

박근혜청와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인인 이상달 전 기흥CC 회장이 경북 고령 인맥의 핵심이다.  

최순실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상달 회장이 10여 년간 회장을 맡았던 고령향우회의 부회장 출신이다. 

이 경재변호사는1988년 김기춘 검찰총장 아래서 대검 공안3과장을 지냈다.

대가야골프회 회장인 정경식(79) 전 헌법재판관은 이상달 회장과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다.

김기춘 전 실장과는 검찰 후배로서 92년 12월 초원복국집 사건 때 부산지검장으로 동석한 바 있다.  

이상달 회장의 고령 인맥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김병준(62) 국무총리 후보자도 들어있다.

김병준 한국당 전 비대위원장은 013년 6월 이 회장 5주기 추모행사에서 추도사를 했다.

김 전 실장을 고리로 이 회장의 고령 인맥이 최순실씨와 연결되면서 이들의 인연이 최태민씨 생존 당시부터 연결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상달 회장의 부인이자 우병우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기흥CC회장이 열여섯 살 차이 나는 최순실씨와 2014년 5월 12일 이전 골프를 함께 쳤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최태민씨가 61년 5·16 직후 경북 고령 출신 유력 인사의 도움으로 공화당 중앙위원을 하는 등 정치를 하려고 시도했다는 증언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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