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일 신년을 맞아 당의 미래와 비전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손 대표는 '미래세대가 중심인 정당', '공천혁명'이라는 주제로 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당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바른미래당 중앙당사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을 맞아 전 당원과 국민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와 2020년 당의 미래와 비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중심인 정당과 관련된 포부와 공천혁명에 대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며 "당내 화합·통합 그리고 정치개혁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천혁명에 대해서는 "새로운 공천 방식이나 룰 등에 관한 것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손 대표는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년연두 기자회견을 연다"며 "총선에 임하는 당의 입장과 공천 방식 등에 대해 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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