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에비후보
장원영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에비후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장원용(전 대구시 소통특보)) 예비후보는 학령기 이후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27일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2018년 12월 기준 대구시 전체대비 중남구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비율은 47%인 반면 주간보호시설은 25%에 불과하고 이 또한 단순 돌봄케어 기능에 머무는 소규모 시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 체계적인 평생교육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며 “5개 특수학교가 위치한 남구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직업교육, 치료지원 시설 확충, 특수교육 전문인력들을 배치함으로써 장애인에게는 맞춤식 복지 서비스, 비장애인에게는 센터운영 및 복지지원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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