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0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당내 비례대표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회의실에서 열린 이주민 공약 발표 및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2.19.
정의당은 20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당내 비례대표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회의실에서 열린 이주민 공약 발표 및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2.19.

정의당은 4월 총선에 출마할 당내 비례대표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6시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만 35세 이하 청년은 9명이다.

후보 등록 명단에는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한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최근 영입된 새누리당 출신 이자스민 전 의원이 포함됐다.

장애인 인권활동가인 장혜영 감독과 이병록 예비역 해군 준장(제독), 정호진 전 대변인과 김종철 원내대표 비서실장도 비례대표에 도전했다. 최근 입당한 배복주 장애여성공감 대표와 조성실 정치하는엄마들 전 대표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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