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유해 발굴현장을 방문한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 208고지의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당은 "이번 방문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채 산야에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보훈사업의 현장을 찾아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유해발굴 현장엔 안철수 대표, 권은희 원내대표,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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