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유해 발굴현장을 방문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6.0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6.04.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 208고지의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당은 "이번 방문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채 산야에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보훈사업의 현장을 찾아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유해발굴 현장엔 안철수 대표, 권은희 원내대표,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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