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23.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23.

정 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일단 내년 3분기부터 국내에 들어온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아울러 도입 시기를 2분기 이내로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협상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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