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국민의힘...복지정책과 매표행위도 구분 못해
이재명 경기지사, 국민의힘...복지정책과 매표행위도 구분 못해
  • 이익준 기자
  • 승인 2021.0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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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코로나와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구체적 대안이나 자기입장을 제시하기 보다 '어떤 정책을 내도 비난할테니 선별지원인지 보편지원인지 민주당내 입장부터 정리하라'는 식의 언사를 하고 있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4·7 재보궐 선거를 의식한 정부와 여당의 포퓰리즘"이라는 국민의힘을 향해 "구태정치에서 벗어나라"고 비판했다.

지금은 과감한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하고 2, 3차 선별지급을 고려하면 4차는 보편지급이 맞다며 "1차 지급(보편)이 2차보다 더 경제회복 효과가 있었고, 피해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이 보편지급을 요구하며, OECD 평균절반에도 못 미치는 국가채무비율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거티브가 위험한 이유는 본질을 왜곡하기 때문"이라며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야당의 네거티브 공격이 그렇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선거 겨냥 매표행위'라는 근거 없는 비난만 무책임하게 늘어 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치는 한 수레바퀴로 전진할 수 없다. 여당의 역할만큼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줄 아는 야당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존중하고 대우하는 것도 야당에게 부여된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어려운 정책대안 제시보다 낡은 경제교과서 읊는 게으름으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하고, '복지성 경제정책과 매표행위도 구분 못하는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발목잡기로 반사이익이나 누리려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질서있는 사회구현이라는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며 일신우일신하는 국민의힘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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