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의 개인정보, 보다 안전하게 관리한다

정보보안 관계자들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2012-07-18     홍미은 기자

충청북도는 20일 오후 3시부터 도와 시·군은 물론 지방공사·공단의 정보보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정확한 이해와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공공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수행해야 할 의무 이행사항과 최근 개인정보 침해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도는 특히,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 업무용 PC에 화면보호기를 설치하여 보안의식을 강화하였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개설, 내부 직원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인정보의 유출·오남용으로부터 개인의 사생활과 비밀 등을 보호함으로써 도민의 권리와 개인의 존엄성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