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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천안갑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지난 20대 때 공천 좌절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을 선언했다.이 전 의장은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천안갑 재선거에 출마하려는 분들이 모두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열정만으로 오는 건 아니다"며 "누구보다도 지역 정서에 밝고 열정과 신념으로 무장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정원이 지역민들과 함께 역동적인 천안, 변화하는 천안을 만들고 키워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천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을 다녔다. 부친의 가업을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서 한 번도 고향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지금 지역민들과 동행의 역사를 만들어 갈 이정원이 있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8.03.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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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지난 5일 오전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재국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 및 선거관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결의대회를 통해 진천군 소속 공무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는 물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주요 내용은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선거운동 기획 관여 금지 ▲인터넷 또는 SNS를 통한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를 통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이다.박재국 부군수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
충북
정호영 기자
2018.03.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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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 청주의 한 대학교 축제장을 찾은 A(19)군 등 다른 학교 대학생 6명은 지난 2일 오전 3시 10분께 인근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난투극을 벌였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공동상해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흥에 겨워 만취한 이들은 말다툼을 벌이다 편을 나눠 서로 폭행했다가 결국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됐다. 19일 충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따르면 대학교 내 또는 인근 등 대학교와 관련된 112신고가 지난해 6월 한 달간 84건에서 지난달 137건으로 1년 사이 무려 6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수치상으로도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초·중·고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지난해 6월 520건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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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몇 차례 만나 알고 지내던 북한이탈주민(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에 감금한 A(50)씨를 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집에서 이 여성이 나가지 못하도록 손과 발을 묶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한이수 기자
2017.06.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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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30대가 도로 한가운데서 곯아떨어졌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일 오전 4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차량이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만취해 잠든 A(3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면허취소 수치를 두 배 이상 넘어선 혈중알코올농도 0.216% 상태로 자신의 1t 화물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차선에서 주행 신호를 기다리다 잠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6.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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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도정의 '씽크탱크' 충북연구원 신청사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충북도와 충북연구원은 12일 이시종 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회장, 정초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현 충북연구원에서 기공식을 열었다.1989년 설립된 충북연구원은 2009년에 현 청사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인접 도로(대성로) 확장 사업에 따른 건물 일부 철거로 재건축이 불가피해졌다.충북연구원 새 청사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12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사업 추진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았다.정 원장은 "복합 시설을 갖춘 새 청사 건립을 계기로 충북연구원의 연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지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려면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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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27일 오전 1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산에서 사회복지사인 A(3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께 남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기 위치를 추적해 A씨를 발견했다.하지만 발견 당시 이미 A씨의 맥박과 호흡이 멈춘 상태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4.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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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충북 보은에서 가출신고 된 고령의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보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8분께 집을 나선 A(94·여)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한면 장선리 일대를 수색해 오후 10시 8분께 쓰러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하지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눈으로 보이는 특별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3.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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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빼앗은 외제차량으로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 11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에서 내려 신호대기 중이던 B(54)씨의 외제 차를 위협해 빼앗은 뒤 서충주 나들목으로 진입해 달아난 혐의다.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면서 40여 분간 평택∼제천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3.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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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내달 치러지는 4·12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사전선거운동, 상호비방 등이 난무해 선거전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충북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각수 전 괴산군수의 직위 상실로 치러지는 군수 보궐선거에 8명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국민행복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김춘묵(57·더불어민주당) 전 서울시청 서기관, 남무현(65·더불어민주당) 전 불정농협조합장, 박세헌(56·더불어민주당) ㈜청풍종합관리대표, 송인헌(61·자유한국당) 전 충북도혁신도시관리본부장, 임회무(58) 충북도의원, 박경옥(44·국민행복당)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환동(67·무소속) 전 충북도의원, 나용찬(63·무소속)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보선에 출마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3.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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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KTX세종역 설치에 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라고 주장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충북을 방문했던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입장을 유보하거나 즉답을 피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북도당은 "같은 당 소속 이해찬 국회의원의 주도로 지역 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데 갈등 조정자 역할을 하지는 못할망정 표만 의식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행태는 대선 후보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충청권 상생 발전의 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해야 할 위치인 안 지사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나중에 세종역을 신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2.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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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청주지검 충주지청은 특정업체에 관급공사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을 챙긴 충북 충주시의회 이모(52)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13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금품을 준 D건설 대표 김모(52)씨도 뇌물 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주지역 읍·면·동이 발주하는 관급공사 수의계약 100여 건을 자신이 대표로 있던 D건설이 수주하도록 한 대가로 김씨로부터 8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18일 구속됐다. 이 의원은 공사대금의 10%를 알선 대가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
정호영 기자
2017.02.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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