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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최근 무더운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30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경남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2천132건으로 전체 화재 3천506건의 60.8%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9월 사이 부주의 화재는 528건으로 전년도 부주의 화재의 24.8%를 차지했다.지난해 6∼9월 사이 부주의에 의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8억5천497만1천 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전체 화재 건수에 비해 사상자와 재산피해는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6∼9월 사이 부주의 화재 528건의 세부적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소각 172건(32.6%), 담배꽁초 115건(21.8%),
부산/경남
정호영 기자
2018.07.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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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 및 행정, 민사소송의 소송수행자를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50여 명의 소송수행자들을 대상으로 송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변호사 출신인 법무담당관 소속 이경민 주무관(행정 6급, 일반임기제)이 작년 10월에 이어 또 한 번 강사로 나섰다.교육내용은 단순한 소송이론 중심이 아닌 소송 절차에 따른 서면 작성 방법과 변론기일 출석 시 대응방법 등 실무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종 소송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해 소송수행자들이 한층 더 쉽게 소송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된 행정수요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소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수행
부산/경남
정호영 기자
2018.04.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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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이에 따라 공보감사담당관에서는 이번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단 한 건의 공직선거법 위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에게 감찰계획을 사전 예고해 사전예방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적발된 공무원에게는 최고 수위 징계 조치와 부패연루자는 경·중 없이 수사기관 고발을 원칙으로 강도 높은 감찰을 예고했다.중점 감찰 사항으로는 선거개입에 따른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음성적·고질적인 토착비리 행위, 선거철 대민행정 지연·방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에 대해 점검해 나가며,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해 감찰인력의 탄력적 운영 및 감찰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 위반, 기강해이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공보감사담당관 주도로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8.03.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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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지난 1년 동안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해 욕설을 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등 허위신고를 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24일 A(48)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B(58)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 6월까지 약 1년 동안 112에 전화해 욕설을 하거나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등 각각 182회, 120회에 걸쳐 허위신고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19에도 51차례나 전화해 허위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7.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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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주유상품권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전통시장 상인 수십명을 속여 93억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9일 총책 A(59)씨와 B(54·여)씨를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투자자 모집책 C(6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부산 연제구에 컨설팅 사무실을 차리고 2014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모 전통시장 상인 88명을 상대로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308차례에 걸쳐 93억4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유명 정유회사의 주유상품권을 할인가에 매입해 정가에 되파는 사업에 투자하면 6개월 동안 월 7%의 수익금을 주고, 6개월 이후에는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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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사하경찰서는 19일 공중목욕탕에서 상습적으로 옷장을 턴 박모(2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월 18일 오전 9시1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목욕탕에서 A(42)씨의 옷장을 열고 현금 25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목욕탕 손님이 바구니에 놔둔 옷장 열쇠를 다른 열쇠로 바꿔치기한 이후 옷장에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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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연제경찰서는 19일 가스배관을 타고 건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강모(6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사무실, 병원 등에 침입해 6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심야에 건물의 가스배관이나 공사현장의 비계 등을 타고 옆 건물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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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부산 영도경찰서는 19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이모(40)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2시께 부산 영도구 A(33·여)씨의 아파트에서 숫자 조합을 통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6차례나 침입해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길이 10㎝ 크기의 옷핀으로 주차된 A씨의 차량 타이어 5~6차례나 찔러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해 12월 A씨와 헤어진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7.06.19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