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지난 8일 4대강 사업 유공자에게 수여한 훈·포장을 취소하기 위한 「상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국토부 소속 4대강 포상자들의 자진반납을 촉구했다.4대강 사업이 환경파괴는 물론 27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낭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는 공무원은 단 1명도 없다. 오히려 훈장, 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인, 학자 등이 1,152명이었다.이 중 중앙부처 공무원은 340명, 공공기관 종사자 168명, 지자체 97명, 기업체 452명, 학계 46명, 관련 단체 35명, 법조계 7명, 종교단체 6명, 언론인이 1명이다.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186명, 공공기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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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기자
2018.07.2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