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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선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구보건소 77KW급, 농업기술센터에 4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지난해에는 양덕정수장 70KW, 시청사 문화복지동에 172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말에 117KW급 태양광발전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158MW의 전기를 생산해 자체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44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규모로 연간 1천6백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더불어 67톤의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포항시가 공공기관에 보급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태양광 발전시설 5개소 352KW, 태양열 9개소 1,74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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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연안 바다에 어족자원의 증강과 연안어장의 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2013년도에 112ha에 40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를 시설한다고 밝혔다. 해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어류용 어초 64ha, 9억원, 패조류용 어초 48ha, 25억원, 기 시설된 어초 어장의 사후관리를 위하여 6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금년사업은 갯녹음으로 황폐화된 연안 생태를 조기 회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1971부터 2012년까지 971억원을 투자해 23,428ha의 인공어초 시설을 설치했고 이는 전체 계획의 77% 정도를 조성했으며, 인공어초의 용도별로 살펴보면 어류용 어초 21,622ha, 패조류용 어초 1,714ha, 해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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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인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관광사업이 지역발전의 지름길이라고 보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의료관광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확충하고, 또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3월 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모스크바의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경북만의 의료관광 잠재력을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홍보설명회는 바빌론사의 슈코탭로브 블라디미르 사장 등 우리나라 의료관광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경북의 의료 인프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경북도는 의료기술 인프라가 앞선 타 시·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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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개설공사장을 비롯한 14개 대형공사장에 대하여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유래 없는 한파와 폭설로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3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했으며, 진행 중인 14개 사업장의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구간,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 현장별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점검결과 12개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시설물, 배수로, 절개지정비 등 2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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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 강화에 따라 불량 물수건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물수건 제조업소 13개소의 수거검사와 특별 점검을 한다. 그동안 일반식당에서 손과 얼굴을 닦기 위해 사용하는 물수건의 위생관리 기준으로 대장균과 세균에 관한 기준만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중금속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고시 개정을 통해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또 일반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 중 일부 제품에서 행굼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고춧가루 등 이물과 잔류 락스의 냄새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물수건 제조업소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매년 5월 중에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특별
대구/경북
이상호 기자
2013.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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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8개 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11일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월 의료관광에 추진의지가 뛰어나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8개 의료기관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추가 선정 발표하고 김범일 시장이 11일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선도의료기관은 대구시 의료관광 우수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의료관광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20여 개 의료기관의 공모를 통해 의료관광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지정서를 수여받을 의료기관은 곽병원, 누네안과병원, 미르치과병원, 수성한미병원 등 병원급 4개와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멘파워비뇨기과의원
대구/경북
양혜정 기자
2013.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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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동해의 중심인 울릉도·독도주변 해양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가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5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 3월 5일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지는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원 부지 28,597㎡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해양생태전시관, 본관동, 자원육성관, 기숙사 등을 완공함으로써 울릉도·독도 해양자원조사·연구지원과 독도바다사자 등 해양생물과 해저미생물 등의 서식환경 연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음료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 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대학과 연구관련 기관들의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에 관한 공동 연구 공간으로 활용, 울릉도와 독도 바다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독
대구/경북
양혜정 기자
2013.03.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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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월2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하였으며 2월1일 본회의 심의 후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 금번에 제정되는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자연재해중 지진은 현대과학으로도 미리 예측하기 힘들 뿐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지진재해에 대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 시설물의 추가붕괴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군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의 업무를 광역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하는 것으로 향후 지진재해에 대하여 사전대비책을
대구/경북
양혜정 기자
2013.01.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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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반려견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함으로써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동물등록제를 2013년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은 인구 10만 이상 시군의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이며, 소유자는 시군에서 지정한 등록대행기관에서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방법은 동물소유자의 편의와 선택권보장 차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등록인식표 부착 세가지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한다. 등록대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2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인식표를 부착하지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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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2,575곳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한 해 동안 모두 214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단속사례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양도·대여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업무보증 미설정, 중개업 등록증·요율표 미게시 등으로 단속결과 중개사 자격증 대여자에 대한 자격취소 1건을 비롯해서 중개업 등록취소 11건, 업무정지 50건, 과태료 13건, 기타 경고시정 125건 등 모두 200건에 대한 행정처분을 했다. 특히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 14건에 대해서는 관련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동산거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는 엄단할 것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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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크게 급증했고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3일간 34개 대형 일식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관할 구·군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 2월 중 집단급식소 조리사 특별 위생교육과 학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나 계절에 관계없이 영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므로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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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시 생활권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사업비 462억원을 들여 사방댐설치 112개소, 계류보전 75km, 산지사방 21ha, 해안방재림 7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을 시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인명·재산피해 방지는 물론 연인원 15만4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방사업 대상지는 전문가로부터 사전타당성평가를 실시하여 적합한 장소로 판정을 받았으며, 완벽한 시공을 위한 외부 관련전문가들의 설계심사를 통하여 현지 여건에 맞는 공법으로 시행한다. 사방사업은 시군에서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선정,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선정된 대상지에 타당성평가 실시, 타당성평가 적부여부 검증후 설계심의회를 거쳐 실시설계, 검수 후 시공계약 체결·시공 등의 절차에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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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가 2012년 12월 제3주 2.7명, 제4주 2.8명으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상기도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 ~ 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 ~ 4월에 2차유행이 발생되며,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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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3년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기업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설을 맞아 제품생산 및 기업경영 소요 자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 자금 운영의 숨통을 터주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지원 기준은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등 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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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습한파에 따라 취약계층을 긴급 점검에 나선다.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당분간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쪽방 및 노숙인 밀집지역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수도관의 동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긴급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김범일 대구시장은 금일 오전 혹한기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대책을 마련을 지시했다. 먼저, 대구시 전 구군에서는 새마을, 바르게 살기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쪽방, 노숙인 밀집지역,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상수도 본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일반 가구에 대한 수도관 동파 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홍보를 하는 한편, 동파 신고가 있는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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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2013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650억 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에 350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1월 2일부터 11일까지 구·군 및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은 대구시가 시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3.01.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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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오는 12월 31일 월요일 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2012 제야의 타종행사’와 관련, 행사장 주변도로의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 및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평일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되던 도시철도를 행사당일에는 총16회를 증편하여 01:30까지 연장운행 하며, 운행시각은 00:15분, 00:30분, 00:45, 01:00에 1·2호선 반월당역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하여 이용시민께서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공사 류한국 사장은 “제야의 타종행사에 참석하실 시민여러분께서는 도로교통이 통제되는 점을 유념하시고,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2.12.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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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공사, 엑스코, 테크노파크, 대구경북연구원 등 출자·출연 기관의 당연직 감사 폐지와 선임직 감사를 주 1회 이상 상근하도록 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에 대해서는 일상감사를 하는 등 비리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감사시스템으로 전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 잇달아 터진 시 출자·출연기관 비리문제는 자체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됐다면 대부분 방지할 수 있었던 기본적인 문제점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출자·출연기관 모두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해 내부감사를 두고 해당기관의 업무와 예산회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지만 도시공사 등 10개 출자·출연기관의 당연직 감사가 감사관으로 되어 있어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2.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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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출시되는 각종 선물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28일까지 하고 있다. 상품의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발생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매립이나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 된다. 대구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계기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과대포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를 틈타, 겉보기만 화려하고, 풍성한 포장으로 만들어진 상품들은 주요 단속품목이 된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완구·인형류·화장품류·신변잡화류·건강보조식품류 등의 단일제품과 시즌에 맞게 출시된 선물세트 상품들로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2.1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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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제18대 대선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기자회견문과 지방분권 개헌 제안문을 발표하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국정운영의 기조로 삼을 것과 지방분권 개헌만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난제를 풀 수 있는 해법임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참가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은 지방분권 개헌을 해야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의 시대를 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대선후보들이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이 모든 권력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약 이행과 그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
대구/경북
홍미은 기자
2012.12.21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