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김대의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논평을 통해 "보수단체의 고발을 빙자한 서울시 공무원에 대한 경찰의 과잉 조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21일 경찰은, 서울시의 세월호 유가족들의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광화문 천막농성 지원과 관련하여 일부 보수단체가 서울시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발한 것에 대해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을 소환 조사 했다. 앞서 종로경찰서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과 팀장을 피고발인으로, 총무과장과 팀장을 참고인으로 조사를 벌였고. 올해 2월에는 도시재생본부장과 행정국장을 서면조사 했다. 시의회 새정연은 "지난해 7월 14일부터 세월호 유가족의 광화문 천막농성은, ‘응당히 해야 할 일을 국가가 하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이윤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공업용 수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8일 대표발의 했다.이 의원은 급수여건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편익 및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급수범위 규정을 보완·개선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고 현 실정에 맞지 않는 가압료 징수 조항을 삭제하고, 조례의 원활한 이해를 위하여 알기쉬운 법령정비 기준에 따라 일부 용어를 정비하기 위해 발의하게되었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급수여건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편익 및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급수범위 규정을 보완·개선하고, 현행 ‘서울특별시 수도조례’의 급수범위를 준용하여 시의회의 의결 규정 삭제, ▲법률에 근거 없이 사용자 등에게 운영설비를 징수할
【의회신문】김용석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0일 대표발의 했다. 김의원은 “서울시는 최근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과정에서 단 한차례의 공청회·토론회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인 불통행정으로 요금 인상을 강행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0만 서울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요금인상 문제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고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 택시요금 및 도시철도 요금 등 대중교통 요금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하기 전에 미리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 해 대중교통 요금 결정과정의 투명성을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지난 2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전략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국세와 지방세 배분구조 개선을 포함한 지방세제 개편을 촉구했다. 박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행 8:2 수준인 우리나라의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OECD 국가인 일본 57:43, 미국 56:44, 캐나다 49:51, 독일50:50에 비해서 매우 낮은 편”으로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인 지방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소한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6:4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방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1992년 69.6%에서 2014년 44.8%로 오히려 24.8%p하락하였음에도, 국가사무 총 3천1백여 건의 지방이양으
【의회신문】강원 양구군 강원도의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조영기 당선인은 29일 "군민 여러분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을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양구의 큰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조 당선인은 "다시 한 번 3선 도의원, 양구의 대표 일꾼, 군민의 대변자로 당당하게 일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으로 믿고 받들어 사즉생의 신념으로 힘껏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주인구 3만명 군민시대 프로젝트 추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과 양구역 설치, 농촌 소득 강화 등 선거운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약했던 사항들은 끝까지 실천해 신의를 지키겠다"며 "청춘 양구가 비상하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선거운동을 함께한 김규호 후보자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
【의회신문】김영한 서울시의원(송파5,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서울시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소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시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의 독자적 평가체계의 부재로 예산 따로 평가 따로 식의 복지시설 운영은 관리 소홀과 책임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 했다. 김의원은 서울시가 지금까지도 사회복지시설이 있는 자치구와 깊이 있는 소통이 없다는 점에 서울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개선 방안을 진행 중이지만 평가단 운영 인력난과 관계 부서들의 추가 업무로 인한 과중업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사회복지시설평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회신문=성종환 기자】경기도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5일 철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활동보조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상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 광명시장, 장애인, 비장애인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걷기대회에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나선 의원들은 철산초등학교부터 시민체육관 1.3km 구간을 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성 의장은 “함께 걸으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의회신문】서울시의회 이행자(관악 제3선거구)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모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일 이행자 시의원은, "저는 방금 전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히고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선언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민모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저의 개인적 고뇌와 고통보다 돈 없고 백 없는 서민과 약자들을 위해 정치를 해야 한다는 시대적 대의 앞에서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며 "과연 지금 우리 국민과 관악구민들이 진정으로 염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에 새정치가 없고, 민주에 민주가 없고, 연합에는 포용과 배려가 없다" 고 지적하고 "그 자리에는 여전
【의회신문】서울시의회는 지난 17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김선갑 의원을 대표에 선임하고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1일 부터 6월 4일 까지 35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제9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이라며 결산검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회 위원 중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김
【의회신문】서울시의회 김창수 의원은 지난 15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역 고가차도 철거에 따른 서울역 주변 교통 혼잡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창수 의원은 지난해 9월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영상을 제시하며 당시 박원순 시장의 서울역 고가차도 폐지에 따른 개선 대책과 주민요구사항 대처 방안 내용에 대해 실제로 개선하였는지, 주민요구사항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였는지 꼬집어 질의했다. 김의원은 서울역 교차로 통행체계 변경 계획에 대해 "교차로 전체 교통서비스 수준이 현재 D등급에서 F등급으로 낮아질 것이고 횡단하는 차량의 S형 통행이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서울역 고가도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고가도로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은 지난 14일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일반고의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하여 자사고 폐지 공약의 조속한 실천을 촉구했다. 김경자 의원은 자사고 지정에 의한 양천구 목동 지역의 일반고 부족 상황을 예로 들면서, 학기 중 자사고로의 성적우수학생 편법 전․편입으로 인한 일반고 우수학생 빼가기 현상 등 교육환경 황폐화의 주범인 자사고의 문제를 제기하고, 조희연 교육감에게 흔들림 없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자사고 폐지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의원은 “양천구 목동은 2010년 이후 이 지역에 있는 2개의 고등학교(한가람고, 양정고)가 모두 자사고로 지정되었다” 며 “지정 당시 주민들은 교육여건 및 대학 진학률 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한 의원은 5일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청소년 정책’과 ‘도로함몰 대책’을 총체적으로 재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한 의원은 서울시청소년 정책은 예산을 확보하는것이 청소년 관련 사업의 핵심이라며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청소년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시설물 안전성 점검 및 대책의 필요성과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전반적인 청소년정책의 문제점을 공감하며 부족한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도로함몰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보도함몰 대책을 강구하고 보도함몰 원인의 명확한 규
서울특별시의회는 13일 제259회 임시회를 박원순 서울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준환 부위원장은 강서지역 한강변 개발사업 촉구와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추궁했다.이날 시정질의에서 황 의원은 방화대교 남단 지역(5호선 기지창에서 육관문에 이르는 지역)의 건축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유해물질로 인근 공원과 주민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지지부진한 개발 계획의 즉각 실행을 박 시장에게 촉구했다. 박 시장은 황 의원의 강서지역 개발 당위성에 공감하면서 사유지 토지 보상비 부담을 내세웠고 시유지 우선 개발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황의원은 "최근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에 대해 SNS상의 시민들의 다양한 비판 글을 올리고있다"고
【의회신문】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들은 지난 10일 서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서남병원은 서울시립병원으로 이화학당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환자들 진료를 위하여 서울시가 개설한 공공병원이다. 특히 말기암환자들이 고통없이 임종을 맞이할 수 있게 하고자 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복지위원들은 "서울시립병원은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과 분명히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는 줄이면서 의료의 질은 높여야 하며, 장애인들의 의료이용이 편리하도록 진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은 "서남병원이 노인여성환자 진료를 위하여 산부
【의회신문】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지난해 이클레이 준비위원으로 위촉돼‘2015 세계 이클레이 기후환경총회’에 참가해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의원이 10일 '서울특별시 시민상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서울특별시 시민상 운영조례는 서울의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단체 등에게 서울특별시시민상을 수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봉사상, 문화상, 환경상, 복지상, 어린이 및 청소년상, 여성상 등 총 9개 였는데 여기에 '안전상'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명희 시의원은 "도시기반시설 및 정주시설 노후화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 곳곳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안전상을 시상하고자
【의회신문】일베사이트에 올려진 성매매, 음란, 개인정보 침해 등 방송심의규정 위반 불법유해 게시물에 대해 방심위가 삭제조치를 내린 건수가 최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2천 건이 넘을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부평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5 일베사이트에 대한 시정요구(삭제) 현황’에 따르면 일베사이트 게시물에 대한 방심위의 삭제조치는 2011년 1건에 불과했으나, 2012년 190건, 2013년 869건, 2014년 998건으로 급증했다. 2012-2014 3년간 삭제건수는 모두 2,057건에 이른다. 2015년에는 3월까지 벌써 387건의 게시글에 대해 ‘삭제’조치가 내려졌다. 2014년 방송심의
【의회신문】강동구의회 지역경제살리기 연구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보령시로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충남 보령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머드, 김, 멸치 등의 특산물 개발은 물론, 산업단지 및 국내 최대면적의 화력발전소 단지인 에너지월드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지역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지역경제살리기 연구단체는 보령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시설을 견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원들은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최은순 부의장을 만나 보령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강동구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 뒤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산업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은 6일 장기간 청년들의 실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20~30대 젊은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다 숨지는 청년 고독사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민 자살현황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서울시민 전체 자살자 중 청년 자살자(20~39세)는 719명으로 서울시민 전체자살자 2,560명 중 28.08% 차지하고 특히 20대 자살률은 전국평균이 18명에 비해 서울시는19.5명을 높은 비율을 치지한다. 이는 청년실업률이 2011년 2월 8.5%에서 올해 2월에는 11.1%까지 증가한 것과 맞물려 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주거와 결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로부터 점점 고립되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되는것이다. 이순자 의원은 “현재 청년들
【의회신문】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오는 16일 애도의 뜻을 담아 임시회를 휴회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세월호 1주기 참사 추모기간 동안 전남 진도 팽목항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고통 속에서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 고 밝히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부패와 부실, 안전불감증이 곪아터져 발생한 것입니다. 사전의 예방체계는 부실했고, 현장의 대응은 무능했습니다. 사후의 수습 또한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