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성종환 기자】서울메트로가 지하철역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5월 1일(화)부터 11일까지 ‘제5회 서울메트로 대학문화축제’를 함께 할 열정과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대학문화축제는 5월에 대학축제가 열리는 것을 감안, 역세권 인근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이 대학을 벗어나 지하철역에서 다양한 공연 및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시민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참가는 11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 15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
【의회일보=성종환 기자】거대한 규모의 전시를 자연 환경에 투사 ‘빅오(Big-O)’ 여수 신항 박람회장 앞바다의 방파제를 육지와 연결해 만든 빅오 해상공간에는 지름 35m 규모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 초대형 해상분수, 자유자재로 물속에 잠겼다 떠올랐다 하는 해상무대인 '이어도' 등 쇼, 공연, 이벤트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빅오(Big-O)의 ‘O’는 바다를 뜻하는 영어 ‘오션(Ocean)’의 이니셜이자 미래로의 시작을 의미하는 영어 ‘ZERO(0)’의 뜻을 담고 있다. 빅오 해상분수에는 세계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한 리빙 스크린(living Screen)기술이 도입되며, 레이저‧화염 등 디오의 각종 멀티미디어 특수효과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빅오는 닫힌 전시관에 한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248만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2%가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 1분기 일본 90만 명, 중국 52만 명, 미국 15만 명, 대만 12만 명 등이 한국을 찾았다”면서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해인 올해 유치 목표 1100만 명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문화부는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로, ▲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광 수요의 지속적 증가, ▲ 코리아바겐세일 등 캠페인, ▲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 ▲ G20정상회의와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에 따른 국격 제고 등을 꼽았다. 한편 1분기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1% 증가한 336만 명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세계 경제불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