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공무원에 대해 엄정하게 징계하고 갑질·성 비위 등의 가해자 징계절차에서 피해자 보호는 한층 강화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인사처에 따르면 우선 공무원의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해 행한 부당행위(갑질)'에 대한 징계기준이 신설되는데 그동안 갑질은 유형에 따라 '성실의무(기타)' 위반 징계기준 또는 '품위유지 의무(기타)' 위반 징계기준을 적용했는데 공직사회 내 경각심을 높이고 엄정한 징계를 위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갑질 비위를 저지르고도 표창에 따라 징계감경이 될 경우 징계의 실효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갑질 비위는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한국형 마더센터인 ‘보호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의 근거를 마련한다. “현재 한국사회에서는 집값과 교육비 등 어려운 여건을 뚫고 출산을 해도 독박육아와 경력단절 등 더 큰 장애물이 남아있다”며 “독일은 1980년대부터 저출산과 여성의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보육공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김 의원은 이어 “여성들의 건강한 육아 버팀목과 육아기 이후 사회재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영유아보육법에는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우원식, 홍익표 의원과 정의당 김종대, 심상정, 윤소하, 이정미, 추혜선 의
내년부터 100가구 이상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 증액 상한이 기존 5%에서 2~3%대로 낮아진다.국토교통부는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가구가 넘는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 인상 법정 최고한도 상한 기준을 낮추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하였다. 주거비 물가지수ㆍ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ㆍ임대주택 세대 수 등을 고려하여 임대료 증액 비율을 정하도록 하고, 시장 등이 임대주택에 거주하기 곤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였다고 인정한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제ㆍ해지할 수 있도록 하며,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는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을 의무화 등의 내용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법률 제15730호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은 보다 빠른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국가유공자법’,‘보훈보상대상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 대상자가 국가보훈처로 심사를 요청했을 경우, 국가보훈처장은 신청 대상자가 소속했던 기관의 장에게 그 요건과 관련된 사실의 확인을 요청해야 하며, 그 소속했던 기관의 장은 확인 요청을 받으면 그 요건과 관련된 사실을 확인하여 지체 없이 국가보훈처장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지체 없는 통보는 현재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제 많은 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족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국민기초생활 보장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 산정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의 급여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주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평가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등을 합산한 금액으로 평가한다. 이중 이전소득 항목에는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채권자가 지급받는 ‘양육비’가 포함된다. 문제는 양육비 채권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액은 생계급여 최대보장수준에서 소득인정액을
범죄를 저지른 자의 심신장애 여부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전문감정인의 감정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형법 개정안 발의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연장선으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씨의 이름을 딴 '김성수법'이 통과됐다.이를 통해 일부 범죄자들이 감형을 받기 위해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 것이다.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심신장애 여부 판단은 정신의학 지식을 필요로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관이 결정해야하는 법률문제로 남아있다"며 발의 배경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확대 정책과 같이 주요 에너지정책을 바꿀 때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필요 시 국민투표에 부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 인천부평갑)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에너지법 개정안은 ‘주요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사업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는 경우 정부·전문가·일반시민·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했다.이어 ‘공론화위원회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안(案)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대통령에게 국민투표에 부쳐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에너지 정책 전환 과정에서 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고 국민투표를
세무사의 전자신고 대행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축소될 경우 성실신고를 위해 장부작성 및 조세신고를 세무사에게 위임한 납세자가 전자신고 대행비용까지 이중 부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3선‧성북갑‧더불어민주당)은 28일 현행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세무사의 전자신고 공제한도를 법률로 상향하고, 그 한도액을 현재 대통령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세무사는 연간 400만원, 법인은 연간 1,000만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률(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현행법령은 전자신고의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으로 납세자 또는 세무사 등이 전자신고의 방법으로 신고하는 경우에 대하여 세액공제를 규정하고 있으나, 연간 공제액의 한도는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국세기본법」상 세무조사권 남용금지조항을 구체화하여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현행법은 ‘세무조사권 남용금지’ 조항(제81조의4)을 두고 있는데, 해당조항에 따르면 ‘다른 목적 등을 위하여 조사권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세무공무원으로 하여금 법령을 위반하게 하거나 지위 또는 권한을 남용하게 하는 등 공정한 세무조사를 저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는 등 세무조사가 법과 원칙에 의해서 행해져야 하고 정치권력 등이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그러나 해당조항이 정치권력의 세무조사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법화 되었음에도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사문화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9일, 방사성 폐기물 관리제도 강화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이번 개정안은 하위 법령에 있는 방사성 폐기물의 분류규정과 자체처분 근거규정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통해 자체처분 방사성 폐기물 농도를 2회 이상 확인하도록 하며, 원자력관계사업자가 자체처분계획서를 세부적으로 작성·제출한 후 일반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최근 라텍스 매트리스, 베개, 미용 마스크 등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전체 사업체수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졌다. 더욱이 기업규모가 영세하여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 조차 저조한 상황이다.그러나,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협동조합이 만들어졌으며, 이 중 일부는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에서 해외진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의 국내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배우자 공제 제도 금액과 대상을 확대하여 홑벌이 및 저소득 맞벌이 부부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현행법은 거주자의 배우자가 해당 과세기간에 소득금액이 없거나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배우자가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만 있는 겨우를 포함)에는 연 150만원을 거주자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하는 배우자 공제 제도를 두고 있다.또한, 종합소득금액 3천만원 이하인 거주자가 배우자가 없는 여성으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이거나 배우자가 있는 여성인 경우 연 50만원을 추가로 공제하고 있다.그러나 이와 같은 배우자 공제 제도는 가사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뿐더러, 저소득층 여성 가구주에 대한 세제 지원 효과가 낮아 이들의 생
‘도시재생 혁신지구’, ‘도시재생총괄사업관리자’제도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시재생특별법)이 발의되었다. 29일(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는(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도시재생총괄사업관리자, 재생지역의 확대 제도 등을 도입하는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등으로 쇠퇴위기에 놓인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력거점을 조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현행 도시재생특별법은 계획수립이 어렵고 실제 사업 수행은 개별 법령에 따라 추진하고 있어, 계획이 수립되더라도 즉시 사업 착수가 어려워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강원 원주갑)이 11월 28일(수),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정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현행법에서는 매년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공공기관 등의 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그 주체가 이전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조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김기선 의원은 지난 2월에 출범한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의 업무에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를 추가함으로써 추진단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정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김 의
2018년 한국 사회를 강타한 키워드들을 꼽아본다면 그중 하나는 단연코 ‘라돈’일 것이다. 발암성 등급 1군으로 분류되는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온수매트 등과 같은 일상 제품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데다, 이번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공간에서까지 검출되기에 이르렀다. 그야말로‘라돈 공포증’의 시대다. 라돈은 방사능을 가진 원소, 다시 말해 방사성 원소다.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색ㆍ무취ㆍ무미한 기체이나, 원자핵이 방사선을 방출하고 붕괴하면서 안정해지는 방사성 원소의 특성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라돈이 붕괴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폐로 흡입될 경우 방사선인 α선을 방출하는데, 이 α선이 DNA를 손상ㆍ변이시켜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이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사용되는 약제는 고독성 살충제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 농작물과 사람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홍문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일부개정안」 법안발의를 위해 지난 10월 13일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를 국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여 전문가, 정부당국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다.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쓰이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제의 고독성 살충제 성분으로 인한 자연파괴를 막기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고등법원에 상고심사부를 설치해 상고사건 여부를 결정하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대법원 재판을 받고자 하는 상고에 어떤 제한도 두고 있지 않다.이에 인용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대법원 상고가 매년 증가하면서, 대법원이 정책법원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금 의원은 지적했다.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접수된 상고심은 총 4만2722건으로, 대법관 1명이 연간 3200건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개정안에는 고등법원 상고심사부을 설치해 상고심사 및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대법원이 법령해석 및 법적용의 통일적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현행법을 악용한 잔혹한 소년범죄의 강력한 대응을 위해 「소년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인천 한 아파트 15층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이 학생을 집단 폭행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가해자 중 한 명은 숨진 중학생의 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두해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 밖에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관악산 집단 폭행사건, 인천 여중생 집단강간사건 등 잇달아 발생하는 강력 소년범죄는 그 수법과 잔혹성이 성인범죄와 다를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소년들은 소년법의 보호를 받아 처벌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현행법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와 가맹사업자의 협상력 강화 및 권익보호를 위한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공정거래법은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와 가맹사업자에 대한 단체교섭권을 실질적으로 인정토록 하는 것이다.소상공인이나 가맹사업자의 경우 카드사 또는 가맹본부와의 협상 등에 있어서 단체를 구성해 협상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는 자영업단체 등의 공동협상이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담합으로 해석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이었다.“자영업이나 가맹사업자단체의 공동협상은 협상력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담합사유가 되는 것은 담합제도의 근본취지와도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26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계약의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정공사비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지방계약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낙찰자 및 계약금액의 결정기준이 되는 예정가격의 산정 방법 등에 대하여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고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규정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예정가격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예산절감 등을 위하여 합리적인 사유 없이 거래실례가격, 원가계산 등에 의해 설계한 금액에서 삭감하여 산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예정가격의 산정기준 중 하나인 표준시장단가에 의한 가격 방식은 낙찰률이 적용된 과거 계약단가를 반영하고 있어 거래실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