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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청남도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겨울 강설에 대비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추계 도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도로정비는 도내 위임국도 329㎞와 지방도 및 국지도 1660㎞, 시·군도 3648㎞ 등 모두 5637㎞의 도로와 교량 1885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낙석·산사태 우려지역의 정비 ▲낙석방지책, 과속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또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등에 대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충남
윤상진 기자
2014.09.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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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충남발전연구원이 발간하는 충남리포트 128호에는 한남대학교 김홍기 교수가 “지역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벤처생태계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나아가 벤처생태계로의 자금이 성장단계별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는 벤처자금생태계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즉, 충남지역의 벤처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에 적합한 투자금융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김 교수는 “충남지역 벤처기업은 2013년 9월 현재 971개로 전국대비 3.34%인 전국 9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충남도의 지역내총생산, 중소제조업 종사자수 등 경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취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지역 벤처기업들은 자금애로사항에 대해 64.8%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벤처투자를 받은 경험
충남
편집부 기자
2014.09.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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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잎무늬 수국 등 11종의 수국을 다량 번식ㆍ재배하여 행복도시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금년 9월말까지 천리포수목원은 방축천 솔모랭이교(방축10교) 인근 공공공지에 식재할 수국 5,500주를 공급하기로 하였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이곳을 정원식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또한, 4-1생활권 내 4-3호 근린공원(부지 약 2만㎡)에 식재할 11종 4,660주의 수국도 2016년 9월경에 공급받기로 9월2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4-3호 근린공원에는 수국정원, 수국섬, 수국길 등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품종의 수국을 식재하여 정원분위
충남
정호영 기자
2014.09.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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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9호선 홍성군 갈산-해미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어 홍성IC에서 해미읍성, 안면도 등으로 가는 휴가 길이 한결 여유롭고 안전하게 바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해미면을 연결하는 국도29호선 8㎞ 구간을 오는 31일 0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갈산-해미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첫 삽을 뜬 후 9년만이다. 지금까지 기존국도 29호선 갈산-해미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차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특히, 고북면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던 관광객 차량, 홍성산업단지 화물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였다. 이번 갈산-해미 개통으로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충남
정남철 기자
2014.07.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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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사고 발생 7년째를 맞아 피해주민이 체감하는 밀착, 소통행정 강화를 통해 사고해결 원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피해주민 대상 간담회 등 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민사소송 배·보상 제외 및 지역발전기금 소외 등 피해주민의 불만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까지 피해주민단체 대표자와 어촌계장을 위주로 실시해 온 설명회 대상을 올해부터는 행정수혜 소외지역인 도서지역 피해주민으로 넓혀 지역발전기금 출연 및 유류사고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도는 피해주민단체대표자 간담회, 도서지역 피해주민과의 대화 및 정화활동, 유류사고 현안설명회, 피해주민지원 시·군관계관회의, 사고해결 피해주민 토론회, 피해주민대표 화합행사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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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1427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52개 직업훈련과정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여성인력 직업교육 훈련은 일반 과정과 전문기술 과정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여성의 진출이 어려운 전자·기계 등 전문기술 과정을 개설해 경력단절 여성의 전문기술 능력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전체 훈련과정의 15% 이상을 기업맞춤형, 전문기술, 취약계층 과정으로 운영해 특정 훈련유형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소양교육을 별도로 신설해 리턴십(Return-ship)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도는 이번 직업훈련과정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에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을 크게 강화해 수료 후 취업률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3.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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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도내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시식회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청 직원 등 1300여명이 참석, 삼계탕과 오리훈제, 삶은 계란 등을 시식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AI 발생 직후부터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에 돌입, 매주 화·목요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배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4일 개최한 닭·오리 소비 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서는 닭·오리 5.8톤과 계란 4만 2000개 등 모두 7384만 원 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농가들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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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출퇴근 시차제인 유연근무제 참여율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가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도 본청 유연근무제 참여 공무원은 총 259명으로 시행 초기인 지난 2012년 1/4분기 59명에 비해 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지난 2011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온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난 2013년부터 가족 사랑의 날을 수요일에서 주 2회(수·금요일)로 확대하고, 퇴근 시간에 맞추어 ‘가족송’을 방송하는 등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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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청과 시·군청에서 근무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조직안정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신규공무원 786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3% 증가된 수치로, 직급별로는 7급 20명, 8급 37명, 9급 701명, 연구사 11명, 지도사 17명을 채용해 도에 80명, 15개 시·군에 706명이 배치된다. 이처럼 올해 채용규모가 증가한 것은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과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으로 인해 사회복지직과 세무인력에 대한 충원 필요성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선발예정인원의 5.7%인 45명(의무채용비율 3%)을 장애인으로 선발하고, 저소득층은 9급 선발대상 676명의 4.1%인 28명(의무채용비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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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삿포로 눈 축제에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전시 대표단과 함께 참가한 대전시 설상조각팀(3인)은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41회 국제 설상조각 경연 대회에서 ‘모비우스 지구본’이란 작품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 부시장은 지난 5일 현지에서 각 국에서 참가한 설상조각 경연장을 둘러 보며, 혹한의 날씨 속에 예술의 혼을 불태우고 있는 대전시 설상 조각팀을 격려하였으며, 시상식은 지난 8일 삿포로 눈 축제 개회장인 오도리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경연대회에는 미국, 뉴질랜드, 홍콩, 폴란드 등 세계 여러나라대표팀이 참가하여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각 팀에게 주어진 27㎥의 눈 큐브를 깎아 작품을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리시에서 참가한 설상 조각품은 지구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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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창조경제 실현전략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꿈의 장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역기업을 진출시키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실리콘밸리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 모집에 앞서 산호세주립대(기술경영센터) 박태호 교수를 특별 초빙해 성공적인 실리콘밸리 진출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11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월중 진출 희망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호세주립대 컨설팅 전문가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의 평가를 거쳐 약 20여개 내외의 후보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또 3월 중 산호세주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강사진이 대전을 방문해 이들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4주간 글로벌 R&D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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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연근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해역별 대표적 관리대상 업종에 대한 기획단속과 어구실명제 위반어구 강제철거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로를 확보하고 바다질서를 바로 잡기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의 500t급 국가지도선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특히 도는 외연도, 격렬비열도 등 먼 바다 관할해역 보전과 꽃게 성어기 도내 어선어업인들의 조업구역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는 한편, 안강망 등 민원업종에 대한 기획단속으로 집행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어린고기를 뼈째 썰어 판매하는 행위와 크기가 작은 꽃게(6.4㎝이하) 등에 대한 자원남획을 방지하고자 그물코 규격과 포획금지체장위반 해상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육상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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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50개 사업에 1688억 원이 투입되는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14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해 산림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채호규 도 환경녹지국장, 도내 산림녹지 관련 과장 등 관계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4년도 산림정책 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비롯해 ▲팀별 산림사업 협조 및 당부사항 설명 ▲시·군 우수사례 및 이월사업 추진계획 발표 ▲애로사항 및 건의 ▲3농혁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정책 방향으로 도민이 행복한 숲 조성 및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사업을 추진해 잘 사는 산촌조성과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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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컸던 설 명절 연휴 기간, 충남도 내에서 추가 신고가 없어 AI가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으나, 도는 오히려 방역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과 경기, 경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고, 충북지역에서 의심축이 발견되는 등 전국적으로는 AI가 확산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도는 명절 연휴 기간 고향을 오고간 귀성객들에 의해 AI가 확산될 수도 있다고 보고, 기차역과 터미널, 도청사 입구 등 주요 통행로에 발판 소독조 602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해 온 AI 방역대책본부도 가동을 지속한다. 방역대책본부 근무 인원은 도 23명과 시·군 82명 등 모두 105명으로, 방역 활동을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2.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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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보령 오천항을 이용하는 어선과 여객선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1월 중 수심이 얕은 지역을 대상으로 항로준설 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준설공사는 오천항 입출항 항로의 수심이 얕아 선박운항에 지장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총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3.2㎞ 구간 폭 60m, 깊이 4.5m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이달 중 항로준설 공사에 착공해 인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키조개 채취가 이뤄지지 않는 겨울철 공사의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보령항 항로준설 공사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이 해결되게 됐다”며 “오천항에 대형어선이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어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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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광역단체장으로 구성된 ‘충청권행정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를 방문하여 강창희 국회의장, 이병석 부의장, 박병석 부의장, 주호영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불합리한 충청권 국회의원 선거구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이를 대표하여 대신 전달했다. 충청권 시·도지사 모두 서명한 “불합리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을 위해 제도개선에 나서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라는 제하의 건의서에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선거의 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적 요소임에도 충청권의 경우 인구증가로 선거구의 평균인구가 높아 표의 등가성과 지역대표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적시했다. 또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서 선거구의 평균 인구는 고려치 않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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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각종 용역업무 수행에 대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용역기간이 너무 길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용역내용이 부실하여 활용도가 낮은 문제점 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용역자문단을 구성하여 용역단계별(착수, 중간, 최종) 진행과정에 참여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주요 개선방안으로 우선, 용역자문단 구성·운영으로 분야별 전문가(분야별 시정자문위원, 퇴직공무원, 업계전문가 등)를 용역단계별(착수, 중간, 완료) 과업 수행과정에 참여토록 하여 현안문제 등에 다양한 의견 개진은 물론 시정자문 역할로서도 실효성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주관부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학술용역 결과물의 활용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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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소비자가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및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도소매 활어 판매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품목은 명절 성수품인 명태, 조기, 굴비 등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로 둔갑 판매가 우려되는 젓갈류 품목, 횟감용 수입수산물·가공품인 넙치, 전복 등이다. 도 수산관리소는 설 명절 기간 이후에도 시장개방 확대와 웰빙문화 확산 등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원산지표시 강화요구 증대로 지도단속 횟수를 늘리기로 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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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사회단체 보조금 정산·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시한 114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위원이 참석해 ‘충남스카우트 국제교류 활동사업’ 등 지난해 지원한 114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배포자료를 면밀 분석해 보조금 사용 목적외 전용여부, 사업의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회계처리 절차 등 보조금 집행상황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 특히 이날 심의에서 강윤정 천안NGO센터 사무국장은 사업추진체계 및 일부 단체의 단순 반복적 사업시행과 보조 사업의 자부담 사업 연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평가에 소외계층의 참여비율을 반영해 줄 것을 주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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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및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해 ‘2014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7일부터 24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295명의 어르신은 3월부터 147개 학교 주변에 배치되며 1일 8시간 근무한다. 사업에 참여코자 희망하는 어르신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서구 둔산서로 81 KTGO 빌딩 5층, 042-476-9891~3)에서 신청서, 사진, 주민등록등본을 첨부, 신청하면 서류심사로 합격된 분은 해당 초등학교의 면접심사 후 2월 중순까지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교 길 안전지킴이 활동, 교내 배회학생 및 민간인 출입자 관리,
충남
강성호 기자
2014.01.0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