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춘천)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공공기관 직원은 1만 4,844명 증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2만 5,298명에서 올해 34만 142명으로 급증한 것이다. 가장 많이 증원된 공공기관 10위를 살펴보면, 한국마사회가 1,919명이 늘었으며, 근로복지공단 1,099명, 한국체육산업개발 990명, 국민연금공단 809명 등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표] 증원 10위 공공기관 현황 현재 한국마사회 회장은 김낙순으로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출신이다. 2005년 음주폭행혐의로 국회윤리위에 제소한 바 있는 인물이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에선 현대차노조위원장 출신인 김광식 감사
공공기관
이익준 기자
2018.09.1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