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27일자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북부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그간 공동사업시행자는 공동사업시행 협약체결(2019년 2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2019
경기도는 올해 국민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시·군으로 고양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시·군이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도는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채택 제안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경기도 시·군 창안대회’ 입상자 배출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1등에 고양시, 2등에 양주시, 3등에 안성시를 각각 선정했다.고양시는 구글 설문폼을 활용한 ‘간편하게’ 한줄로 제안하는 모바일 제안창구 운영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10명 중 7명은 백신 추가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7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본접종 완료자(941명)의 70%인 663명이 추가접종을 ‘받을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941명 가운데 이미 추가접종을 받은 인원 68명(7%)까지 합하면 기본접종 완료자의 77%가 추가접종에 긍정 의사를 표시했다. 반면 추가접종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205명으로 22%를 차지했다.이미
경기도가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이색 회의명소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황수영 의원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 유니크 베뉴 현장심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과 현판 기념식을 진행했다.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중소기업의 물품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해 총 1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사진촬영 관련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여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전문 상세페이지 제작사와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품 사진 촬영은 중소기업의 판매와 홍보의 기초가 되는 작업으로 물품
경기도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가신청서를 12일 제출했다.방통위는 지난해 3월 경기지역 민영방송사(구 경기방송) 폐업 이후 경기지역에 새로운 지역방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을 공고했다.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가에 대해 1,390만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필수 재난방송과 지역정보 청취권 보장, 서울과 중앙 위주의 방송에서 벗어나 경기도만의 지역 밀착형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도는 현재 경기도의회,
출처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식이TV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 농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 전문 청년 쇼호스트 선발 과정을 담은 ‘쇼드리머’ 웹 예능형 콘텐츠(contents)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총 15부작으로 편성됐으며 11월 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에 올려질 예정이다. 도 농수산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농식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쇼드리머’는 꿈을 이룬 쇼호스트(Showhost dream come true)라는 뜻으로, 마켓경기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알리면서 경기도
A건축주는 상가건물 신축공사를 위해 B종합건설사에 공사를 일괄적으로 맡겼다. 소방시설공사업 면허가 없는 B종합건설사는 소방시설 공사를 위해 관련 면허가 있는 C업체에 재차 도급 계약을 맺었고, 공사를 진행했다.얼핏보면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A건축주와 B종합건설사는 모두 현행법을 위반해 처벌을 받게 됐다.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공사는 건축공사 등 다른 공사와 분리해 도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A건축주는 B종합건설사가 아닌 소방시설공사업 면허가 있는 업체와 직접 도급 계약을 맺었어야 했다.결국 A건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외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노무 분야, 세무‧회계 분야의 핵심 이슈를 선정해 오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10일 성남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리는 ‘HR(인적자원) 세미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재택근무 등 여러 근무형태의 쟁점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외투기업에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근무 형태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외국계기업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경기도는 일산대교 공익처분에 따른 인수비용을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정당한 방식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경기도가 28개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있었던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위해 지난달 27일자로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의 상황 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대해 기존의 처분을 취소 또는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특히 이 같은 처분으로 손실을 입게 될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소비자 A씨(60대, 남)는 지난 4월 고수익 주식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회원가입비 900만원을 지급했으나 기대한 내용과 달라 한 달 만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업체 담당자가 해지를 만류하면서 5개월을 기다렸고, 이후 담당자가 퇴사해 위약금과 사용료를 공제하면 환급액이 거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유료로 주식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 이른바 ‘주식리딩방’ 계약 관련 소비자피해가 늘면서 경기도가 직접 피해구제에 나선다.유사투자자문 소비자피해는 한국소비자원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도민 피해 급증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문제해결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서울시는 다음 달 1일 만 19~64세 서울시민 5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온서울 건강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온 서울'과 비대면 건강관리를 뜻하는 '건강 온(ON)'을 결합해 만든 브랜드다.모바일에서 온서울 건강온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밴드인 '서울온밴드'를 지원받아 맞춤형 건강관리를
이재명 성남시장 2016년 7월 5일 직원 조회 영상
부산시, 쓰레기 배출은 갈수록 늘지만…처리 시설 마련은 '나 몰라라'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부산에는 28개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산업단지까지 합하면 그 수는 42개까지 늘어난다.이미 부산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양은 하루 평균 4천t에 육박하지만, 산업단지가 더 늘어나면 배출되는 폐기물의 양도 급증할게 뻔하다.쓰레기 대란은 비단 부산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지역으로 확대되고 이로 인해 지역민들과 지자체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있다.반대로 지자체의 공무원과 단체장의 소통 노력으로 산업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용 확대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며 2020년 12월 시작한 서비스로, 민간 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신선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GH는 협약을 통해 '배달특급' 쿠폰을 격려·포상제도 등에 활용하는 등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기장군에 각종 폐기물 관련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부산 기장군 장안읍 25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부산시청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다.대책위는 민간사업자가 추진중인 19만 제곱미터 규모(6만 평)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장안읍에 들어서게 된다면, 자연환경 훼손과 인근 장안사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에 반대의 뜻을 밝히고있다.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매년 적립해 도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본주택 공급 등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위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이익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과 관련해 "7100억원 헐값매각도 모자라 불법매각으로 추진된 정황이 나타나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국민의힘은 "KBS 보도에 따르면 알펜시아 공개매각에 응찰한 업체 2곳이 모두 KH그룹 관계사였다는 증언이 나왔고 강원도와 사전조율을 거쳐 2개 자회사를 내세워 꼼수입찰을 했고 강원도는 이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전하면서 "꼼수입찰과 사전조율이 사실이라면 이번 알펜시아 매각은 명백한 불법매각"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최문순 지사는 이번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최 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방한 중인 미국 의회 내 한국 연구 모임인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하원의원들과 면담을 갖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CSGK 방문단과 만나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취임 이후 달라진 한반도 정세, 한미 관계의 발전적 미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오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CSGK 방문단 측에서 예방을 요청해 마련됐다.CSGK는 지난 2018년 2월 미국 전직의원협회(FMC)에 정식 등록된 한국 연구 모임으로 현재 미 상·하원 의원 54명이 소속돼있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