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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객 급증으로 안전관리 및 보안강화 필요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의 안전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호․경비 체계개선 종합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신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보안 감시장비를 보완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 국가중요시설은 첨단 기계방호시스템이 구축되어 과학적 관리를 하고 있는 반면 국회의사당은 그 중요임무에 비하여 안전관리의 미비점을 지적 받아 왔으며, 6월 중순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국회의사당역 이용인원이 1일 약 1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동시에, 국회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야간개관을 시작함에 따라 국회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국회 청사안전관리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정부 관련 주요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는 청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6.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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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식 개막됐다.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ASEM) 정상회의,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정상급 행사다. 아세안은 1967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5개국이 모여 설립한 이후 브루나이(1984), 베트남(1995), 라오스, 미얀마(1997), 캄보디아(1999)가 차례로 가입하면서 10개국 체제를 갖췄다. 우리나라와는 중국, 유럽연합(EU)에 이은 제3위 교역상대다. 특히 경제ㆍ외교협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은 거대 구매시장, 중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6.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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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초 여성 수석전문위원 및 해외주재관 탄생국회사무처 인사에 여성 돌풍이 불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국회사무처 사상 첫 여성 수석전문위원으로 김귀순(金貴順) 부산외국어대 교수를 여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명하였다. 이에 앞서 국회사무처는 최근 곽현준(郭賢竣) 서기관(여, 36세)을 프랑스 주재관으로 내정, 지난 77년 주재관제도를 도입한 이후 사상 첫 여성 해외주재관이 탄생하게 됐다. 또한 최근 인사에서 국회사무처의 정성희 서기관(여, 36세)과 국회입법조사처의 김혜숙 서기관(여, 53세) 등 2명의 여성 부이사관이 포함되었으며, 올해 입법고시에서의 여성합격률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여성 공무원의 약진이 잇따르고 있다.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향후에도 승진 및 전보 인사에 여성 인력을 우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6.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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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국회소속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국회의원 지원기능을 통합하여 one-stop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의원회관(114호)에 의정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의정종합지원센터는 법률안 검토 및 입안 의뢰, 재정분석, 입법조사분석 및 입법자료 정보요구 등 의원요청사항을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그 동안 소속기관 간에 서로 중첩되거나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원·진정 및 정보공개청구 등 국민의 민원 접수를 일원화하고, 그 처리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처리결과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매월 국회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해당 위원회에 통보함으로써 향후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제안으로 연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6.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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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는 1일 남북 긴장고조 사태와 관련,“북한 핵실험 과 정부의 PSI참여 원칙 선언 이후 북한이 군사 긴장상태를 조성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군(軍)은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이것이 경제·사회 분야로 파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총리실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이후 벌어진 주말 도심 시위와 관련, “일부에서 이것을 이용해 과격시위를 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은 대단히 통탄할 일”이라면서,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침체기에 피해자는 서민과 중소 자영업자”라며 “이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법과 질서를 지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신종플루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6.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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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변경하면 항공 추가비용 면제 정부는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현지에서 증상이 발견된 유학생에 대해 가급적 현지치료 후 귀국토록 유도하는 내용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미국 유학생과 교포들이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를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통한 귀국 일정을 변경할 경우 항공 관련 추가비용(약 100 달러)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외국인 강사는 입국 일주일 후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학교와 학원에 관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입국 일정을 바꾸려는 유학생이나 교포는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라는 의사진단서나 감염 의심이 높아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소견서를 항공사 측에 제출하면 된다. 2008년 1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6.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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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선진 녹색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무한한 녹색성장의 보고인 아세안이 협력해 저탄소 도시개발과 같은 공동 목표를 이뤄 지구의 녹색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세안 제주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 10개국 유력 일간지에 게재한 특별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녹색 협력의 동반자(A Green Partnership for the Future)’ 라는 제목의 기고문은 ‘미얀마 타임즈(Myanmar Times/미얀마)',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싱가포르)', ’방콕 포스트(Bangkok Post/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의 유력 일간지 1면이나 사설·국제면에 25~30일
정치
김대의 기자
2009.05.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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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교역 파트너·해외투자 2위 지역…상호의존도↑ 동남아 10개국이 손잡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6월 1일 제주에서 개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회원국으로 둔 아세안은 지난 1967년 창설된 정치·경제 연합체다. 한반도의 20배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450만㎢)에 인구 5억7000만여 명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세안은 한 마디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상호연관성을 지녔다. 각종 경제 분야 수치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작년 기준 한-아세안 교역규모는 902억 달러(수출 493억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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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시연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동안 제주지역 케이블방송사인 제주케이블방송은 위성수신기를 통하여 10개 국가의 방송을 수신, 회의장 및 숙소에 외국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KT와 알티캐스트는 세계최초로 WiBro 기반의 모바일 IPTV를 시연한다. 위원회는 10개 국가의 외국방송재송신을 위하여 제주케이블방송에 대하여 지난 18일(월)에 “정상회의 기간동안 한정된 공간(정상회의장 및 숙소)에서의 송출을 허용”하였으며, 위원회가 외국방송재송신 승인을 받지 않은 방송에 대하여 한시적인 송출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WiBro망 기반의 모바일 IPTV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국·공영방송 및 회담현황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5.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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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정상회의 기념 문화예술인·다문화가정 초청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인과 아세안 출신 다문화가정을 초청, 시낭송회, 영화상영회 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40명과 한-아세안 문학, 미술, 영화 관계자 및 제주 문인협회, 영상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아세안측 참석자는 시인들인 태국의 치라난 핏프리차ㆍ베트남의 리 란ㆍ필리핀의 리오 알마, 브루나이의 미술 작가인 자카리아 빈 오마르, 싱가포르미술관 부관장인 탄 수엔 메간, 영화감독인 미얀마의 아웅묘 민트 씨 등이다. 한국측 인사로는 시인 문충성ㆍ정현종, 미술평론가 정준모ㆍ윤진섭
정치
이재경 기자
2009.05.2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