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24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21개 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18.10.24-1.23) 했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연내 공포할 예정이다.이번 개정령안들의 주요내용은지방자체단체의 자치권을 제한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승인ㆍ협의ㆍ보고 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하여o 시ㆍ도의 재해구호기금 사용 시 행정안전부장관에 대한 보고제도를 폐지o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도시철도채권 등의 이율에 관한 조례 제정시 중앙행정기관의 승인 제도를 폐지하며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을 강화함으로써 내실있는 지방자치행정을 촉진하기 위하여o 시ㆍ도지사 등이 설치한 주차장의 경우 친환
해양수산부가 24일 제주지역의 오랜 숙원 현안인 국립 제주해사고의 설립 근거를 담은 '국립해사고등학교 설치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에 따르면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만 규정되어 있는 현행 ‘국립해사고등학교 설치령’의 목적과 설립, 소재지에 제주해사고를 추가해 설립 근거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위 의원은 제주지역의 오랜 숙원 사항인 제주 성산고등학교 국립해사고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신해양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립 제주해사고의 설치가 요구된다는 내용을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어낸 바 있다.또한 시행령 개정 및 국가예산 반영을 당국에 강력히 요청해 내년도 정부예산의 해양수산부
내년부터 적용될 지방의회의원의 월정수당은 지자체의 여건, 의정 활동 실적 및 주민의사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원의 월정수당 결정방식을 자율화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월정수당은 2006년 지방의회의원 유급제를 도입하면서 지급되기 시작하였으며, 당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였으나, 2008년 월정수당 결정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과다한 월정수당 인상과 부적절한 결정으로 문제가 되자 지방자치단체별 재정력 지수와 지방의회의원 1인당 인구 수, 지방자치단체 유형을 반영한 월정수당 지급기준액 산식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였다.하지만
최근 환자 성폭행, 대리수술 등 납득하기 어려운 의료계 사고가 이어지면서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의 면허취소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성범죄·폭행·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자가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는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일반인에 비해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적용되어야 의료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다.그러나 현행법상 의사 면허 취소 기준을 「의료법」 위반에만 한정하고 있어 다른 중대한 범죄 및 비윤리적 행위를 저지른다 할지라도 이를 제재할 방법이 전무한 실정이다.이러한 현행법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료법」 위반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수협중앙회의 공적자금 조기상환으로 본연의 어업인 지원기능을 확대하고, 수산물의 가공․유통․판매를 전문화하고 규모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현행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업인 또는 어업 관련 생산자단체를 조합원으로 하여 설립된 영어조합법인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업경영의 채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영어조합법인에 대한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한다.또한 농업회사법인과 동일한 법에 따라 설립된 어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회사법인과 달리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규정이 없어 조세형평성 문제가
오신환 의원(바른미래당/서울 관악을)이 TV수신료와 전기료의 불합리한 통합 부과방식을 개선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방송법」상 TV수신료는 국가기간 공영방송 운영에 필요한 재원으로서 ‘준조세’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위탁을 맡아 전기료와 함께 통합하여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TV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 역시 늘어나고 있어 수신료와 전기료의 통합 징수가 국민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제약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본 개정안은 ▲ 위탁기관이 수신료를 부과할 시에는 다른 부과항목과 통합하여 고지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 별도의 고지 행위를 통해 수신료를 징수하도록 함으로써 불합리한 수신료 부과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경우 인터넷전문은행의 한도초과보유주주가 될 수 없으나, 기업집단 내 정보통신업(ICT) 회사의 자산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예외적 허용한다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 시행령 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ICT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지난 9월 20일 제 364회 국회(정기회) 제06차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비금융주력자의 지분보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법이 통과됨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의 지분을 10% 초과하여 보유할 수 있는 한도초과보유주주의 자격 요건 등 대통령령에 위임된 사항을 이번 시행령 제정안에 규정하여 입법예고 한 것이다.시행령에는 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15일 협동조합 금융업 및 보험업 허용을 위한 협동조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협동조합 3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기획재정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 협동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말 법인 등기된 9547개 협동조합 중 절반에 육박하는 4447개가 폐업 또는 사업 중단상태이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자금조달의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되었다.사업중단 이유 중 24.4%는 수익모델 미비, 사업 운영자금 부족은 21.7%로 나타났고 폐업 이유도 수익모델 미비 30.5%, 사업 운영자금 부족 24.0%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중인 협동조합 중에서도 향후 1~2년 이내 추가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0월 15일 입법예고하였는데 '택시요금 인상 시 사납금 인상 금지' 및 '감차 명령', '사업면허 취소' 등의 조치를 할수 있도록하고 필요한 경우 일정기간 '보조금지급 대상에서 제외' 등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천시 등 택시 요금을 조만간 인상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택시 서비스 질 향상과 운수종사자임금 상승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에 경기도의회가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이유는「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21조제1항에 따라 일반택시운송사업자는 운송수입금의 전액관리제를 실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1994년 8월 3일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라 전액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실질적으로 거의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보호와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18.3.13.)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시행(‘19.3.14.)에 앞서 식품 표시·광고 대상과 방법 등 세부기준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10월 1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제정안은 현행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중 식품 표시‧광고 내용을 개선‧보완하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신설된 표시·광고 실증제도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였습니다.제정안 주요 내용은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범위 ▲표시·광고 실증자료 범위 및 요건 ▲표시방법 ▲표시·광고 심의기준 및 자율심의기구 등록 요건 등으로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를 명확히 하여 질병치료·예
국토부장관 등이 직접 동일한 기업집단 내 계열회사와의 내부거래 비중 30% 초과시 계약제한‧사업개선 명령해야,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자 물류의 기형적 성장 아닌, 맞춤형 물류서비스 가능한 3자 물류 전환 시급”하다는 입장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의원(인천남동을)은 12일(금)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는 ⌜물류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세계은행이 2년마다 전 세계 160여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물류성과지수(LPI)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LPI는 세계 25위이다. 2007년 25위, 2010년 23위, 2012년 21위까지 실적이 상승했으나, 그 이후로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 2007년과
국토교통부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등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고, 분양권 등의 소유자도 유주택자로 간주하는 등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10.12(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요개정 사항 -① (분양권등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 현재 청약(조합원 관리처분 포함)에 당첨된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시부터 유주택자로 간주되고 있으나, 제도 개선 이후에는 분양권·입주권*을 최초 공급받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날 또는 해당 분양권 등을 매수하여 매매잔금을 완납하는 날(실거래신고서상)부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3조제1항제2호 및 제3호에 따른 부
국회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을) 외 19명은 지난 10일, 초고압 송·변전시설 설치에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토록 하는 내용의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과, 어린이와 학생 및 노인 등을 전자파 설비로부터 일정 거리로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 도심 속 송·변전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한국전력 측과 전자파 피해를 우려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훈 의원 지역구인 부천시 상동~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2.5km 구간에서도 최근 한국전력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를 평균 30~40m보다 훨씬 얕은 8m 깊이에 매설하는 것을 강행하면서 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해마다 논란이 되어온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의 전관예우, 전ㆍ현직간 유착 등의 비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되어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월 10일, 김성식 의원(서울 관악갑, 바른미래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세무사의 비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수임자료에 대한 수집근거를 마련하고 예방조치를 규정한 「세무사법」을 발의하였다.법안은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과 같이 세무사에게도 업무실적자료를 작성ㆍ보관하도록 하고, △세무사가 세무공무원과의 연고관계를 선전할 수 없도록 하며, △비위행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구 및 조사업무에 한하여 고위직 출신 공직퇴임세무사에게 2년간 수임을 제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일반적으로 기장대리
최근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이 휴직상태에서 월급을 수령하는 등 이른바 ‘옥중월급’ 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구속 기소된 국가공무원에게 지급되던 보수를 유죄 확정판결 시 국고로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중로 의원(바른미래당)은 “범죄행위로 구속기소 된 공무원에 지급된 보수 일체를 환수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르면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로 인해 직위해제 된 공무원에도 보수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구속기소 후 3개월까지는 월급의 70%, 4개월 이후 부터는 월급의 40%를 지급 받는다.군인의 경우, 군인사법에 따라 지급돼 심신장애로 6개월 이상 근무 불가나 불임·난임, 성폭력피해의 경우
미성년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불법 촬영을 저지른 교육 공무원은 최대 '파면'이라는 엄격한 징계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10일부터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성비위 관련 2차 피해 야기, 미성년자 대상 성희롱, 불법촬영 등과 관련한 징계양정기준을 세분화·구체화하기 위해서다. 피해자에게 정신적·신체적으로 2차 피해를 야기한 경우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징계감경제외대상으로 추가했다. 기존에는 성비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는 징계양정기준이 없었다. 2차 피해를 야기한 경우 감봉·견책부터 최대 파면까지 받게 된다.특이한 것은 미성년자·장애인 대상 성희롱을 성인 대상 성희롱과 구분해 더 엄격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7일 국정감사 준비로 바쁜 상황에서도 대기업의 기술탈취 및 일감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법안과 갈수록 규모가 커져가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일명 ‘공정경제 4법’을 대표 발의하였다.대한민국 서민경제가 위기에 빠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이기에 대기업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중소기업과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도급·가맹·유통분야에서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입법과제를 실천하겠다”는 정책공약 발표를 실천한 것이다.공정경제 4대 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갑’의 지위에 있는 일부 대기업이 ‘을’인
기획재정부는 2018.10.8.(월), 공정조달을 강화하기 위하여「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및「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10.8.∼11.17.)하였다.이번 법률 개정은 공공계약에서 불공정한 계약조항으로 인한 계약상대자의 불이익을 구제하고, 근로자․하도급자 등에 대한 임금․대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계약법 개정사항 】① 불공정 계약조항 심사제도 도입ㅇ 계약체결시 발주기관이 불공정한 계약조항을 포함시켜 계약상대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불공정 계약조항에 대한 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법령에 규정된 계약상대자의 계약상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를 낮추기 위한 「의료급여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0월 5일 입법 예고(10.5~11.14)하였다.저소득층 지원제도인 의료급여는 건강보험과 연계하여 노인·치매환자·장애인·아동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비급여의 급여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1년간 본인부담률 인하(2종 치매 입원10→5%, 외래15→5% / 2종 아동 입원 10→3% / 노인 틀니·임플란트20~30%→5~20%), 2종 수급자 본인부담상한 인하(연간120만 원→80만 원), 상급병실 급여화 등 추진개정안은 국가적 차원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세 미만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을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우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발의했다. 첫 번째 법률안은 택배운송차량 번호판 논란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다. 최근 우체국물류사업단이 우체국 택배운송을 택배기사와의 직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민간업체들은 화물운송법을 근거로 우체국 택배운송차량의 일반번호판 사용을 문제 삼아 왔다.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이런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택배번호판 개선법은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소하, 이용득, 서영교, 김현권, 김종대, 송옥주, 김두관, 박재호, 이상헌, 박정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두 번째 개정법률안은 우편요금 결제수단의 탄력적 대응이 골자다. 현행 우편법은 우편요금 수수료 지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