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의장접견실에서 마리아 로헬라(Maria Lohela) 핀란드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확대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정 의장은 로헬라(Lohela) 핀란드 국회의장의 첫 방한에 환영인사를 전한 뒤, "한국 국민에게 핀란드는 ‘혁신과 창의적 지식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면서 "핀란드는 교육에,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을 갖춘 국가인 만큼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호혜적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한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최근 한국에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의 해법 모색을 위한 양국 의회간 의견 교환 및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회신문】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3차 공모에서 박홍배 전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60)이 최종 후보자로 내정됐다.제주도는 공사 제4대 사장 임용후보자에 박 전 국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도 관계자는 “박 내정자는 조직 관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력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인데다 제주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현재 관광공사가 겪고 있는 위기관리는 물론 공사를 도민의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도는 9월 중 박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사를 거쳐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청문회 개최 후 오는 10월 중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박 전 국장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40여년간 공직에 있으며 투자정책과장, 국제자유도시과장,
【의회신문】 (사)한국학생인성교육진흥원 위유미 사무총장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체육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독도를 상징하는 사진을 넣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필통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유미 사무총장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점점 거세어 지면서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교육의 중요성도 알리며, 해외동포들을 통해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독도필통만들기 교육은 매우 유익하고 바람직한 수업이었다"라며 "독도체험 교육은 독도 수호의지는 물론 미래지향적인 영토관련 역사관을 갖게 하는데 큰 역활을 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았다.정 의장은 “나는 김대중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 출범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제1기 및 제2기 노사정위원회에 간사위원, 상무위원장으로 참여했었다” 라며 노사정위원회와의 인연을 소개한 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는 노사정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했었는데 이후에는 식물위원회로 전락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이에 라이더 사무총장은 “한국 노동분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던 1996년, 한국을 방문해 양대 노총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었다”라면서 현재의 노사정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노사정위
【의회신문】 정세균 의장,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向大野)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 예방 받아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야햐 빈 사이드 압둘라 알-자브리(Yahya bin Said bin Abdullah 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 신지(向大野 新治)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을 잇따라 만났다.정 의장은 먼저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및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자브리 두큼경제특구정창은 한국 기업들의 산업 및 보건의료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오만내 한국 병원 설립을 제안한 뒤, 두큼이 중동·아프리카의 허브항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의회신문】 세균 국회의장이 9월 1일 오후 국회 분수대에서 열린 '개헌 자유발언대' 제막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민들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한 것” 이라면서 “국민, 국회, 정부가 함께 만드는 개헌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해달라.”고 말했다.'개헌 자유발언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영상녹화, 편지함이용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의회신문=유석오 부회장】 이웃나라인 일본은 유아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듣는 얘기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남한테 폐 끼치는 일은 하지마라, 줄서서 기다리고 새치기 하면 안된다"는 등 공중질서에 대한 기본 예의범절을 귀가 따갑도록 들으면서 자란다고 한다.반면에 우리는 상당수 부모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자녀를 영어학원, 웅변학원, 태권도, 바둑 등 수많은 학원 등에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임은 부인 할 수 없는 상황이다.우리나라 상당수 교육학자들이나 일반 국민들 대다수도 이러한 단순한 두 가지 행보가 한국과 일본의 공공질서 수준 차이를 확연하게 벌어진 데 크게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하는 게 사실일 것이다.필자의 사무실이 광화문 네거리 부근 빌딩에 있는 관계로 작년 촛불 집회 등
【의회신문】 경찰이 범법자를 검거하는 공무집행 중 상대의 폭력을 제지하려다 전치5주의 상처를 입혔다면 이는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것일까. 현행법상 이는 사적제제에 해당돼 처벌될 가능성이 많다. 상대의 위해행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대응이 정당방위였더라도 처벌될 때가 있어서 법적 판단기준과 처벌수위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특히 가혹한 처벌에 따른 공적 구제제도가 전무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형법 제 21조 1항에 명시된 정당방위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행동을 말한다.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행위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벌하지 않고, 야간 기타 불안스러운 상태 하에서
【의회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국회접견실에서 디미타르 보리소프 글라브체프(Dimitar Borisov Glavchev) 불가리아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았다.정 의장은 한-불가리아 친선협회회장을 역임했던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국회의장에게 의장당선을 축하하며 "한국은 전통적 제조업, ICT 분야 뿐만 아니라 국방, 신기술 등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상호보완적 관계로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문화적·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글라브체프(Glavchev) 의장은 "2015년부터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추진해온 한-불가리아는 문화, 교육, 안보 영역에서 좋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
【의회신문】 지난 24일, 국방개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강군은 강국의 버팀목"이라며 군 현대화를 비롯한 국방개혁을 강조하고 지난 5년간의 개혁 성과를 평가했다.시주석은 집권하면서부터 ‘강군흥군(強軍興軍)’의 새로운 장정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고, 이후 5년간 국방과 군대개혁은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하에 5가지 목표를 두고 강력하게 추진되어왔다. 군 개혁의 요지첫째, 새로운 작전지휘체계와 지도관리체계를 구축해, ‘군사위원회(軍委)가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전구(戰區)에서는 전쟁을 연구하며, 군별(軍種)은 자체 군별 건설을 연구한다’의 원칙을 관철 이행했다. 둘째, 군대 개혁을 시행하여 군이 양적 규모형에서 질적 효과형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했다.셋째,
【의회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소상공인연합회 초정상 시상식’에서 ‘제20대 국회 초정상’을 수상했다.조선 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제가 선생의 호에서 비롯된 ‘초정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4년에 한 번 국회 초선의원 중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대 국회 초선의원 133명 중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특히 손 의원의 경우 작년 말 전기안전법 논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전기안전법 논란, 끝장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의회신문】 인간은 누구나 음,양의 조화를 이루며 짝을 찾아 짝짖기를 하고 잉태를 하며 인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오늘날 경제사회와 SNS의 시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세상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내가 태어난 1961년만 해도 전화도 새로웠고 초등학교 1학년 때만해도 도시에서 여러 가구가 함께 마당에서 TV시청을 했었다. 얼마나 어렵고 힘 들었던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난 나도 삼강 아이스크림 1개 얻어먹으려면 어머니께 갖은 이쁜 짖을 다해야 사 주시곤 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얼마나 행복한가 물론 유럽의 선진국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발도상국을 보면 민주화와 경제를 단기간에 이렇게 이룩한 나라도 없다고 생각된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산업전선에서 외화벌이에
【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집배원 과로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집배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합당한 대우는 당연한 일”이라면서 "부족한 집배인력 증원, 상시 집배원의 정규직화, 안전사고 예방, 처우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 뒤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입법과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의회신문】 2015년 많은 우려 속에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였으나, 지난 2년간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과연 필요한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그리고 ‘네이버·다음’의 뉴스 유통방식이 반드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야 하는지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언론통제의 수단으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급조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바 있다.이제 막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 이러한 잘못된 언론통제기능을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해체하고 1인 미디어를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포털뉴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포털뉴스를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사후적 언론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네이버와 다음은 현재
【의회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1시30분 시장실에서 제니퍼 리 모건(Jennifer Lee Morgan)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과 만나 서울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대담한다.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방한 중인 제니퍼 리 모건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대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를 소개하고 국제적 관점에서의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서울시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의회신문】 정세균 국회의장이 5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귀환 국군용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정 의장은 "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후손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아직도 귀환하지 못한 국군용사들에 대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국회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고 전했다.
【의회신문】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체하고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죽음에 관한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모든 죽음은 자신 즉 1인칭이나 상대 2인칭이 아닌 즉 3인칭에 관계되는 것으로만 생각들을 하고 있지요. 따라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자신의 죽음에 대비하지는 않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죽음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다가와 당혹스러운 일이 되어 대부분 안타까운 이별로 막을 내려지게 되는 것 을 볼 수 있다.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으면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질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며 힘쓰고 산다면 당연히 그 다음 단계인 죽음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일 수밖에 없다.이
【의회신문】 인간은 누구나 음·양의 조화를 이루며 짝을 찾아 짝짖기를 하고 잉태를 하며 인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현대 사회는 SNS의 시대로 쌍방향 정보를 공유하며 세상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내가 태어난 1961년만 해도 전화도 새로웠고 초등학교 1학년 때만해도 도시에서 여러 가구가 함께 마당에 모여 TV시청을 했었다. 얼마나 어렵고 힘 들었던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난 나도 삼강 아이스크림 1개 얻어 먹으려면 어머니께 갖은 이쁜 짖을 다해야 사 주시곤 했었다.지금 대한민국은 얼마나 행복한가 물론 유럽의 선진국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발도상국을 보면 민주화와 경제를 단기간에 이렇게 이룩한 나라도 없다고 생각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산업전선에서 외화벌이에 힘들
【의회신문】 지난 세월을 가만이 뒤돌아보니 나의 삶은 거의 후세의 교육을 위한 삶이었던것같다. 교육대학을 나와 다년간 공교육 속에 있다가, 지금은 사교육 현장에서 평촌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쉼 없이 하며 지금 여기에 와있다.사교육이라면 대부분 상업적인 목적이기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팽배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10여년전 처음 개원을 하면서 많은 학부형들 앞에서 난 이렇게 약속을 하였다.'바르고 모범적인 학원의 모습이 어떤것인지 우리학원을 통해 보여주겠다'고..사교육 현장에 들어와 보니 학부모와 학생들이 끊임없는 경쟁속에서 불안과 조급함으로 정신적으로 너무나 피폐되어있는 것을 느끼며, 이런 교육환경에서 우리학원의 경영방침과 목표를 어디에 둬야할지 분명하게 깨닫게 됬다.학생들에게
【의회신문】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임신부들은 행복과 고민을 하게 된다. 뱃속의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워서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내놓을까?똑똑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많은 바램을 가지게 된다. 이럼 바램은 현재 뿐만 아니라, 옛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현재처럼 먹을 것이 풍부한 시대이든 그렇지 않던 시대이든 뱃속의 아이에 대한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다는 점이다.그런 과정에서 많은 임신부인 아이엄마들은 본인의 건강보단 우선적으로 뱃속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을 아이 둘인 나부터도 그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엄마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이들 역시 건강하지 못하다는 점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에 옛부터 내려오던 태교이야기를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