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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전국처음으로 축제식 양식장을 이용한 해삼양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해삼은 마을어장 씨 뿌림 양식 수준이었으나, 도 어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 소재 무지개수산 축제식 복합양식사업에서는 2014년 4월 어린해삼 15g 3만 5천미를 입식해 현재까지 약 60g 정도 양호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생존율 또한 80% 이상이라 동해안 해삼 완전양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부분 마을어장 씨뿌림으로 생산되고 있는 우리나라 해삼 생산량은 2012년 약 1,935톤(경북 약 93톤)이었으며, 2012년 소비 증가로 인한 부족분 약 470톤을 해외에서 수입했다. 우리나라 동해안산 해삼은 돌기가 많아 국내는 물론 중국인들
대구/경북
윤상진 기자
2014.11.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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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경상북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여러 차례 수정·보완절차를 거쳐 준비해온 민선6기 4년간의 도지사 공약사항 이행계획(안)을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치는 등 민선6기 공약이행계획 최종 확정·이행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2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6기 공약이행계획 확정을 위한 자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향후 공약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이행여부 진단평가 등 공약이행의 엄정한 감시자이자 평가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민선6기 임기 개시전 '경북 새출발위원회'의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수차례의 자문과 조정을 거쳐 민선6기 도정의 방향과 밑그림을 그렸으며 공약이행부서의 실무적 검토·협
대구/경북
윤상진 기자
2014.1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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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아름다운 새소리 들으며 강길따라 잘 조성된 자전거 길을 두 바퀴로 달려보자. 자전거 길로 전국이 하나가 되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한강, 낙동강 등에 1,301km에 이르는 소통과 화합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만들어졌다. 경북도에서는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문경시 이화령고개~상주시 상풍교 구간에 기존 폐지된 도로를 정비하고 들길, 논길, 자연부락 마을길을 따라 54km, 상주시 상풍교~고령군 우곡교 구간까지 낙동강 제방뚝길, 산길, 농경지 길을 따라 126km, 안동시 안동댐에서 낙동강길 따라 예천지역을 거쳐 상주시 상풍교까지 연결되는 65km 등 총 245km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특히, 상주 경천대 구간, 구미 금오공대 구간, 고령 MTB 구간 등 3코스는 안전행정부‘휴가철 가볼만한 국토
대구/경북
최영일 기자
2014.11.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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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27일부터 28일 양일 간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경시(STX리조트)에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각 지자체의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해, 자치단체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이해를 통해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며 신규 우수모델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매우 뜻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UN 전자정부 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빅데이터의 분석·활용, 새로운 주민 맞춤형
대구/경북
강성호 기자
2014.10.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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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수입증지제도를 전면 개정 27일 공포했다. 전면 개정된 수입증지조례는 기존의 종이 수입증지 사용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인증계기용 수입증지를 사용하게 했으며, 인터넷을 통한 납부 및 카드사용 등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개정으로 종이 수입증지 인쇄에 따른 제조비용 절감 및 수입증지 판매수수료 절감을 통한 실질적 세입증대 효과와 함께 인증계기용 수입증지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수입증지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수수료 납부제도에 투명성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판매인에게 지급되는 판매수수료 절감 및 판매에 따른 각종 규제를 철폐하게 됐고, 도 수입증지가 필요할 경우 시·군의 가까운 소방관서에서
대구/경북
최영일 기자
2014.10.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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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경북도는 6일 오후3시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 산업단지 내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공동지원시설은 총사업비 71억원(도5, 대구15, 민간51)으로 부지 2,729㎡(826평)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2,959㎡(895평)규모이며, 시설 안에는 금융기관, 공동 직장어린이집(1층)과 아파트형 공장(2층) 및 사무국과 대회의실(3층) 등이 자리잡게 된다. 그 동안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격방살이로 입주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립52주년을 맞아 확장이전하게 됐고 기계조합업체들의 필요시설을 한곳으로 집적화해 기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준공을 통해 경북과 대구의 상생사업을 더욱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
대구/경북
정남철 기자
2014.10.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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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자동차 등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이 시행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201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 등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 변경 자동차 등이다. 단속 결과 무단방치 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20만 원,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에는 최대 150만 원까
대구/경북
김대의 기자
2014.10.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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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대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 건설과는 별개로, 국토교통부의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에 지원하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공영주차장 건설의 재원을 확보했다. 주차문제는 시민체감 교통불편 1위, 자치단체 민원 1위로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으나, 시 재정 여건상 충분하게 주차공간을 제공하지 못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건설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대구시의 예산사정으로 연간 투자액은 25억 원 내지 30억 원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
대구/경북
강성호 기자
2014.10.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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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대구시는 민선 6기 첫해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선행조건이 세수확보에 있다고 보고 올해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를 당초 1조 8,224억 원보다 541억 원 증액한 1조 8,765억 원으로 정하고, 세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말 현재 1조 4,551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 대비 77.5%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율 32.6%를 기록하여 지난해에 이어 줄곧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도 연도폐쇄기까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지방세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월별, 분기별, 연도별 징수상황을 심층 분석·관리하여 착오과세 및 부실과세를 사전에
대구/경북
최영일 기자
2014.09.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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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관광지인 뉴질랜드 퀸스타운시,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중국 허베이성의 도시·기관 대표단 및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관계자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을 방문하여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알프스 공동 브랜드를 지닌 도시들의 공동협력과 발전을 위해 10월 2일 오후 3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의(Congress of World Alps Cities Association for Mountain Touris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협의회는 울산시가 영남알프스 세계화를 위해 ‘알프스’라는
대구/경북
정호영 기자
2014.09.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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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울산시의 사업체와 종사자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2013년 말 기준 울산시 사업체수 7만 7035개, 종사자수 48만 6461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3.3%(2457개), 7.6%(3만 4331명) 증가했다. 전국 대비로는 사업체(367만 8591개)의 2.1%, 종사자(1909만 4683명)의 2.5% 규모이다. 특히, 사업체의 경우 1997년 광역시 승격 및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사자는 1998년 외환
대구/경북
편집부 기자
2014.09.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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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대구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가 28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2014 컬러풀 대구 세계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함께여서 참!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공연, 창작무용(한국전통), 다양한 문화공연과 축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게임, 10인 1개조로 진행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기네스게임 등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49개 단체 86동의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체험, 세계 여러 나라의 풍물 체험과 문화공연도 감상하는 등 세계인의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
어기선 기자
2014.09.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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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구 노사정 대표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장관은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서울에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을 선포하고, 기업의 유치를 위해 무분규 및 과도한 임금인상 미 요구를 보장한다는 대구의 특화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선포식에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대구광역시 노사정이 노사정 평화 대타협으로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선포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대구/경북
한이수 기자
2014.09.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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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울산시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14년 3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실시하기로 한 것.합동점검반은 관계 공무원, 전문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 2개 반을 구성하여 10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정상 운영사례 등 시설운영 준수사항 안내 △사업장 주변 환경오염 여부 순찰 실시 등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 민간단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관리사항 점검은 물론 사업장 내·외 악취, 폐수 등 체감 환경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전문기관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자문 및 기술진단을 지
대구/경북
편집부 기자
2014.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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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포상시가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포항시는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3일 창조위를 출범한데 이어, 이를 뒷받침할 세부전략 마련과 사업 발굴 등 실무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강소기업육성 △물류산업육성 △해양관광육성 △시민행복추진 4대 분과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이번 주 분과별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추진 기관단체와 대학, 기업간 역할분담과 함께 분과별 세부전략 수립, 신규과제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참여위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로 민·관 소통을 넘어 ‘공감형 창조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소기업육성 분과위는 산업구조 다변화와 강
대구/경북
윤상진 기자
2014.09.24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