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신선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념식, 환경축제 등 환경단체·도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6월 2일 2시부터 한라수목원에서 개최되며, 기념식에는 환경보전과 도정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과 단체에 대해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축제 행사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제고시키기 위한 환경백일장, 숲 속의 작은 음악회,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진전, 야생화 나눠주기제주특별자치도의 제21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EM 만들기 체험, 천연 손수건 만들기, 대체에너지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환경축제를 학습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분야는 정화활동, 체험부스 활동 등 5개 분야에 50여명이며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신청사이트 : 청소년자원봉사(dovol.youth.go.kr), 제주활동진흥센터 ☏ 751-5041

신선경 기자 sk160@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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