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 높게 평가

【의회일보=신선경 기자】경남도의회 김윤근 도의원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높게 평가 되었다.

김 의원은 2002년 제7대 경상남도 한나라당 통영지역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제7대, 8대, 9대에서 농수산위원 및 위원장, 건설소방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지 의정활동을 통한 총 17회 72개소 현장 방문 민원을 해소하는 등 그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발로 뛰고 있었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조례 등 2건을 발의하여 지역신문의 경쟁력강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지역신문 발전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경상남도 도서지역주민 여객선 운임 등 발전조례’를 발의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순신 프로젝트의 판옥선 및 거북선 문제점 지적을 통한 도정을 견제하며 경남도의 부실한 사업추진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지적, 견제 감시를 통한 의회의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많은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 수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통영시를 음악이 살아 숨쉬는 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 국제적인 예술 도시로 발돋움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함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민들의 의견을 크게 듣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 Copyrights ⓒ 의회일보 (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