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재술의장과 박상태 운영위원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재술 의장과 박상태 운영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불산가스 누출 사고대책본부가 있는 구미코를 직접 찾아가, 사고수습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과 남유진 구미시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사고관련 수습상황과 앞으로의 복구계획에 대해 듣고, 대구시의회 차원에서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을 전했다.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피해주민이 겪는 불편함이 하루 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대구시민이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며, “구미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주민 생계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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