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오는 12월 31일 월요일 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2012 제야의 타종행사’와 관련, 행사장 주변도로의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 및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평일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되던 도시철도를 행사당일에는 총16회를 증편하여 01:30까지 연장운행 하며, 운행시각은 00:15분, 00:30분, 00:45, 01:00에 1·2호선 반월당역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하여 이용시민께서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공사 류한국 사장은 “제야의 타종행사에 참석하실 시민여러분께서는 도로교통이 통제되는 점을 유념하시고,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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