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사람중심의 완전도로 조성 사업이 “2013 1월호 국회보, 정책탐구” 코너에 4페이지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대전교통방송 등에서 취재를 오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 미디어담당관실장을 비롯한 취재팀이 청주시 녹색수도추진단에 방문하여 심층 인터뷰를 하였으며, 선진 녹색교통정책인 “완전도로”의 개념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국회보는 지난 8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3년 시범사업에 청주시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완전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면서 보행법의 개념과 중요성, 보행안전에 관한 신개념 도로 운영 패러다임을 소개하였다.

국회차원의 취재 외에도 포항시, 남원시, 한국교통연구원 등 많은 지자체와 연구원에서 문의와 자료요청이 쇄도하였으며, 대전교통방송에는 교통과 환경을 주제로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도로의 교통환경 개선효과를 집중 방영했다.

박철완 녹색수도추진단장은 “청주시의 완전도로 조성 사업은 이제 중앙정부, 타 지자체가 관심을 갖는 전국적 사업으로 부각된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녹색수도 청주의 새로운 자랑거리이자 녹색교통 정책의 선진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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