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 연휴 대비 하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 및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하폐수처리장 및 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류수질 법정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가동상태 적정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각종 전기, 기계 등 하폐수 시설물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장비 확보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응급을 요하는 시설은 긴급복구 실시하며, 긴급을 요하지 않은 시설물은 예산 확보하여 보수 조치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하폐수처리장 및 슬러지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 문제점을 즉시 조치하는 등 완벽한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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