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젓기 동작을 응용한 준비운동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3 어린이 레저카누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카누교실은 하루 2회씩 3일에 걸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기간 중 1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교실로 운영하여 스포츠 활동 소외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부 카누선수단의 감독 및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며 안전교육에 이어 카누에 대한 이론과 레저카누 조종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색 체험활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레저카누 체험교실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문화포털사이트에서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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