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의 김현아가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의회신문】그룹 '포미닛' 멤버들의 민낯이 공개된다.

포미닛 멤버 현아는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금강홀에서 열린 K STAR 채널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무대 위 화려하고 센 이미지가 아닌 '옆집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009년 디지털 싱글 '핫이슈'로 화려하게 데뷔한 포미닛은 그간 '미쳐' '이름이 뭐예요? ''하트 투 하트' 등 주로 강렬하고 퍼포먼스가 부각된 곡들을 히트시켜 '센 아이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그런 강렬한 모습에 가려진 포미닛 멤버들의 뒷모습을 살핀다.

극 사실주의 관찰 포맷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미닛 멤버 5명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도맡는다. 이들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아이돌의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 클립 영상마다 소제목을 붙여 멤버들의 세세한 에피소드도 선보인다.

멤버들은 "다양한 팬층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되며 총 8회에 걸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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