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충북 청주여자교도소에서 70대 여성 수감자가 갑자기 숨져 교정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청주여자교도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께 청주시 미평동 여자교도소 방 안에서 수감자 A(72·여)씨가 갑자기 쓰러져 있는 것을 재소자들이 발견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지병이 있어 약을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교도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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