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김용출·이천종·조병욱·박영준 세계일보 기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비선 권력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했으며 몰락했는지를 규명한 책이다.

이 책은 수십 년에 걸쳐 벌어진 과정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이 지금 모두가 알고 있는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에서 하나하나 중요한 복선이었음을 짚어낸다.

그리고 거기서 이 국가적 비극의 크고 작은 사유도 함께 건져 올린다. 694쪽, 2만9000원,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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