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갑) 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 개최

【의회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6일, 평화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2018년 국민의당 전주시(갑) 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전북발전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전라도 개도 천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향후 천년 미래 비전을 제시할 ‘포스트 새만금, 제2의 탄소산업’ 발굴 등에 앞장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와 더불어 올해 있을 지방선거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당이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당내 이견(異見)이 표출되고 있지만, 국민의당이 진정 가야 할 길은 보수야합의 길인 바른정당과의 합당이 아니라 개혁의 길이며 수구냉전이 아닌 미래평화의 길이다”고 강조하며 “여러 가지 난국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쳐 돌파해 나간다면 우리는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당원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당원들은 “김광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전북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하고 “향후 당의 진로에 있어 김광수 위원장과 전적으로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광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소속 고문단과 시·도의원․ 주요당직자·상무위원․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핵심당원 200여명 참석해 새해 덕담과 국민의당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선거 승리에 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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