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보수시민 단체와 함께 특별강연

자유한국당 정우택의원(4선, 청주 상당)은 나라미래준비모임과 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의 주관으로 11월 13일(화)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대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의원(4선, 청주 상당)

정우택 의원은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6개월 동안 왜곡된 시선과 이념으로 꺼져가는 경제성장 엔진을 진단하고 총체적인 난국에 처한 안보 상황에 대해 보수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 등 20여개 보수시민단체들이 한데 모인 것은 과거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경제실정으로 국민들은 아우성인데 눈과 귀를 닫은 채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데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생산·투자가 6개월째 뒷걸음질치고, 고용은 9개월째 실업자 100만명 돌파 행진 중인데도 위기의식은커녕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문재인식 좌파 포퓰리즘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훼손하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되었다.

게다가, 문재인정부는 좌파논리에 왜곡된 시선으로 중무장한 인사들로 둘러싸여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실험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어, 국민들의 폐해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급속한 탈원전에 따른 에너지안보 불안, 근로시간 단축, 북한에 퍼주기식 굴욕외교와 안보불안 등 속도조절을 못하는 아마추어식 과속‧난폭 정책들이 대한민국을 더욱 더 깊은 수렁에 빠트리고 있다는 진단이다.

정우택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퍼주기식 굴욕외교만 일관하고 있어 문재인 정부가 위기의식조차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는 전군구국동지연합회(육사, 공사, 해사, 3사, ROTC, 공군학사, 기행사관, 해병대, 국간사, 갑종간부, 단간사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일파만파, 대령연합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연합회, 교회연대,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국방개혁연대, 참전용사안보연대, 교육정책개혁연대, 비상국민회의, 해외여성권익보호위원회, 고대교우Truth Forum 등 20여개의 보수시민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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