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도전장을 내민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역시 22일 민주당에 입당한다. 앞서 강 전 부시장은 지난 15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강 전 부시장은 용산중, 용산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시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용산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입각하면서 무주공산이 돼 당의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졌다. 현재 당내에서는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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