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민정수석, 문재인 정부 다섯 번쨰 민정수석
김진국 민정수석, 문재인 정부 다섯 번쨰 민정수석
  • 이익준 기자
  • 승인 2021.03.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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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58) 감사원 감사위원이 4일 문재인 정부의 다섯 번째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됐다.

김진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수(오른쪽) 전 민정수석. 2021.03.04.
김진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수(오른쪽) 전 민정수석. 2021.03.04.

김 신임 수석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9회에 합격한 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맡았다.

2005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을 역임했다. 2017년 7월부터는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근무했다.

이밖에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사무처 처장 및 부회장 등을 지내며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신임 수석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비(非)검찰 출신' 민정수석 기조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 민정수석으로 교수 출신인 조국 전 수석을 기용한 후,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김종호 수석을 임명했다.

지난해 12월31일 처음으로 검찰 출신인 신현수 전 수석을 발탁했는데, 당시 일련의 법검 갈등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신 전 수석 임명 후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 청와대 간 잡음이 나오면서 다시 비검찰·감사원 출신을 등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63년 전남 출생 ▲광주 전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 법학 석사 ▲사시 29회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감사원 감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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