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

윤관석 의원실 제공
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24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해충돌방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윤 위원장은 전날 늦은 밤까지 이어졌으나 마무리되지 못한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의 이해충돌방지법 심사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법인 점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187만명이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이 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바람이 큰 만큼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조속한 입법 성과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일”이며“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혹시 있을지 모를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법 제정 절차를 마무리 해야한다”면서,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정무위원회가 앞장서자”고 제안하며 법안 제정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소위 위원들이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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