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10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주호영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 전 원내대표는 당 쇄신 방안과 야권 통합, 대선 관리 등에 대한 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로 영남당' 논란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3선 조해진·윤영석 의원과 4선 홍문표 의원도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5선 조경태 의원과 4선 권영세 의원은 조만간 별도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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