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곡성군 자치단체와 기업제로페이 첫 도입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곡성군 자치단체와 기업제로페이 첫 도입
  • 이동우 전문기자
  • 승인 2021.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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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진제공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곡성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추진한다. 부서 일상 경비 담당자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기업제로페이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 기업이 업무 추진비나 특근 매식비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 카드가 필요 없어 직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도 높인다.

2019년 도내 최초로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곡성심청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곡성군은 지출 집행 시 업무 추진비와 급량비 등을 기업제로페이로 결제해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전남 곡성군의 기업제로페이 도입이 전남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결원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인프라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제로페이는 현재 △비플제로페이 △NH모바일G △썸뱅크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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