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찬스!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슈퍼서울위크'

서울시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5개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지원을 위해 3주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했으며 기간 중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요청에 따라 상, 하반기 두 차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슈퍼서울위크 기간 중 상품당 최대 20%(최대 1만 원) 할인구매 혜택

올해 ‘슈퍼서울위크’는 ▴롯데온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000여 개의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또한 기간 중 할인쿠폰이 발행되는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20%(최대 1만 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참여할 소상공인 7월 23일까지 모집

아울러 시는 12월 개최 예정인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등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300여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7월 23일까지 2차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위메프가 추가돼 총 6개 온라인몰에서 개최 예정이다. 특히 2차 모집 시에는 온라인 쇼핑몰 신규입점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줄 계획이다.

2차 모집 소상공인 중 추가 선정절차를 거친 100여개 소상공인에게는 일대일 컨설팅,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울소재 소상공인 중 참여희망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www.kp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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