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초 접전,,,국민의힘서 대세론 굳힐까?
홍준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초 접전,,,국민의힘서 대세론 굳힐까?
  • 이익준 기자
  • 승인 2021.10.13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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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대결서 李 40.6% vs 洪 40.7%…李 43% vs 尹 40.4%
국민의힘 윤석열·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KBS광주방송국에서 호남권 합동토론회를 하고 있다. 2021.10.11.
국민의힘 윤석열·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KBS광주방송국에서 호남권 합동토론회를 하고 있다. 2021.10.1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통상의 경우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의 경우 컨벤션 효과로 인해 한동안 지지율이 상승하는 편이지만, 이 지사는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으로 의심받아 정치적 공세에 시달리면서 '역컨벤션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2~13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대선 가상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 의원은 40.7%, 이 지사는 40.6%로 홍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2주 전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이 38.6%로 이 지사(46.2%)에게 7.6%p 뒤진 결과와는 달리 홍 의원이 역전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홍 의원은 대구·경북(TK)에서 45.2%, 부산·경남(PK)에서 50.0%를 보여 각각 27.0%와 33.7%를 기록한 이 지사를 '텃밭' 영남권에서 크게 앞섰다.

반면 이 지사는 광주·전라 67.3%로  20.3%에 불과한 홍 의원에 비해 호남권에서 강세였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선 홍 의원과 이 지사가 42.2%와 36%, 42.7%와 42%로 홍 의원이 대체로 우위를 보이거나 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 지사는 유승민 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선 42.5%로 유 전 의원(29.0%)보다 상당한 격차로 우위였다. 이 지사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양자대결에선 45.5%로 28.9%에 그친 원 전 지사를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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